선박수압검사원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구획이나 각 탱크로 구성된 격벽에 누수 및 누유 또는 변형을 검사하기 위하여 수압시험을 한다.

선박수압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박수압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박수압검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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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를 보고 필요한 공구를 준비한다.
  • 선각(船殼) 본작업 및 주변공간작업, 관통 파이프 및 파이프라인 작업이 완료되었는지 확인한다.
  • 수압 및 공기시험을 실시하여 장애요소가 있는지 점검한다.
  • 수압시험장비와 기타 압력장치, 초음파검사기를 준비한다.
  • 각종 파이프라인, 통풍구 및 맨홀(Manhole)을 밀폐시키고 공기나 물을 급수할 수 있는 밸브를 설치한다.
  • 승인된 탱크 시험계획에 준해 공기나 물을 주입하여 이상 유무를 검사한다.
  • 결함이 발생된 부위는 수정하거나 관련 부서에 통보한다.
  • 자체시험이 끝나면 선주 및 선급 검사관의 검사를 실시하여 승인을 받는다.
  • 검사가 끝나면 공기나 물을 빼고 밀폐시킨 부위를 제거하여 원상태로 복귀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손사용

커리어 전망

정부는 친환경선박 발주 확대와 중소조선사 지원을 포함한 총 7조 원 규모의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건조 물량 유지와 함께 수압시험 등 품질검사 인력에 대한 수요도 이어질 전망이다.[1]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공고하는 조선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은 새로운 선종의 검사 기준 마련과도 연결돼 있다.[2] 해양수산부가 국내 건조 외국적 선박의 시운전 절차를 간소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수압시험 등 건조 단계 검사를 마친 선박이 이후 시운전으로 넘어가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건조검사·중간검사 등 여러 단계의 선박검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수압검사원은 건조 일정에 맞춰 여러 탱크·구획을 순차적으로 검사해야 해 일정 압박이 있는 편이다.[4] 선박안전법 시행규칙이 정한 검사 절차에 따라 선주와 선급 검사관의 입회 검사까지 마쳐야 하므로, 수압검사원은 관계자 일정에 맞춰 근무 시간이 조정되는 경우가 많다.[5] 한화오션 등 대형 조선사가 매년 품질·검사 인력을 포함한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수압검사원도 입사 초기 여러 검사 공정을 순환하며 경험을 쌓는다.[6]

사회적 기여

한국선급의 선급 및 강선규칙 제1편 선급등록 및 검사 규칙은 건조 중 등록검사에서 수압시험·수밀시험·효력시험 등을 수행하도록 정하고 있어, 수압검사원의 업무는 선급 규정이 요구하는 공식 검사 절차의 핵심을 이룬다.[7] 한국선급이 선박용 기기·구조에 대한 설계 승인을 운영하는 것은, 수압검사원이 확인하는 현장 시험 결과가 이 승인 체계와 맞물려 선박 안전을 사회적으로 보증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8]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작업장의 각종 안전 기준을 정하고 있어, 압력을 가하는 수압시험 작업 역시 이 규칙이 정한 안전수칙의 적용을 받는다.[9]

여담

  • 조선 분야 국가기술자격인 조선선체기사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출제기준(선박기본설계·선형설계 및 계산·선체구조 설계·선체해석)을 적용받는 종목으로, 탱크·격벽의 수압시험을 다루는 수압검사원의 업무는 선체 건조 품질과 직결돼 있다.[10]

  • 2025년 한국 조선업계의 건조량은 1,220만CGT에 달해, 건조 단계마다 이뤄지는 수압·기밀시험의 건수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11]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조선업 중대재해 사례집을 별도로 발간할 만큼 조선업 현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하게 다뤄지는데, 탱크 내부에서 이뤄지는 수압시험도 밀폐공간 작업 안전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공정이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