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설치원

전파를 송·수신하기 위하여 철탑 등에 무선통신 및 방송용 안테나를 설치·조정한다.

안테나설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안테나설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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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설계도면과 시방서를 읽고 적당한 설치 위치와 방향을 확인한다.
  • 크레인이나 인력으로 철탑의 지정된 위치에 안테나 가대와 지지앵글을 조립·고정한다.
  • 인양할 안테나의 규모에 따라 도르래, 윈치, 기중기를 이용하여 철탑의 설치 위치에 안테나 및 기타 송·수신장비를 끌어올려 고정시킨다.
  • 수신레벨기로 안테나의 방향을 조절하여 수신방향이 설정되면 안테나를 가대 또는 앵글에 고정시키고 부속장비를 설치하여 연결한다.
  • 오실로스코프, 주파수측정기 등을 이용하여 안테나의 방향과 성능 등을 점검·조정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커리어 전망

국내 5G 기지국 수는 상용화 원년인 2019년 9만2840국에서 2024년 3분기 34만343국까지 늘었고, 수도권 비중도 55.8%에서 41.5%로 낮아지는 등 지방 구축이 확대되고 있어 안테나 설치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1] 이동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에서 5G 기지국을 공동 이용하기로 하면서 도농 간 통신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신규 구축도 계속되고 있다.[2]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 따르면 국내 정보통신공사업체는 약 1만2000개에 이르며, 협회는 교통·건설·안전·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ICT 융합 설비를 접목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안테나·통신설비 시공 분야의 저변도 넓어지는 추세다.[3] 다만 통신설비 공동구축이 확산되며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안테나설치원은 철탑 등 실외 고소 환경에서 힘든 강도의 작업을 수행하므로 추락 위험이 상존하며, 고용노동부의 추락재해방지 표준안전작업지침에 따른 안전조치가 특히 중요하다.[5] 송전철탑 등 고소 철탑 작업은 급경사 산악 지형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중장비 접근이 어렵고 비계·자재 운반이 반복되는 등 근무 강도가 높은 편이다.[6] 통신설비 공동구축·정비 작업은 여러 업체·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협업과 작업 신호 체계 준수도 근무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7]

사회적 기여

이동통신 3사는 농어촌 지역 5G 기지국을 공동 이용하기로 합의해 도농 간 통신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안테나 설치 인프라도 함께 확충된다.[8]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기지국 전자파강도를 측정·공개해 국민이 통신시설 주변의 전자파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9] 방송 공동수신설비의 설치기준에 관한 고시처럼 관련 기술기준은 안테나·방송 수신 환경의 품질과 안전을 뒷받침한다.[10]

여담

  • 국내 5G 기지국은 상용화 시점인 2019년 9만2840국에서 2024년 3분기 34만343국으로 4배가량 늘었으며, 수도권 비중은 2019년 55.8%에서 41.5%로 낮아져 지역 편중이 완화되는 추세다.[11]

  • 2021년 SK텔레콤·KT·LG유플러스 3사는 전국 131개 시·군 읍·면 지역에서 3.5㎓ 대역 5G 기지국을 공동 이용하기로 합의해 도농 간 5G 격차 해소를 추진했다.[12]

  • 이동통신·휴대인터넷 기지국 중 안테나공급전력이 30W를 초과하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전자파강도 측정 대상이 되며, 측정결과는 공개된다.[13]

  • 송전철탑처럼 급경사 산악 지형에서 이뤄지는 고소 철탑 작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꼽히며, 실제로 12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보고되기도 했다.[14]

  • 안테나는 야기 안테나·파라볼라 안테나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철탑에 설치되는 방송용 안테나는 주로 수직 모노폴이나 모노폴 배열 형태로 구성된다.[15]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1990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1992년 특수법인으로 재설립된 전파산업 진흥기관으로, 전파법 제66조의2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