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핸들러

의뢰인에게 도그쇼에 출진하는 개를 위탁받아서 훈련하고 관리한다.

애견핸들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애견핸들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애견핸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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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애견핸들러는 도그쇼(전람회) 링 안에서 개를 이끌며 그 개가 가진 견종 표준상의 장점을 심사위원에게 최대한 잘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 개의 걸음걸이와 자세를 조율하고, 심사위원이 개의 이빨이나 체형을 확인하는 촉진 검사 때 개가 안정적으로 서 있도록 다루는 것도 핸들러의 몫이다.
  • 실제 대회에 나서기 전에는 개와 함께 워킹과 스탠드 자세를 반복 연습하며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거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한국애견연맹은 매년 여러 차례 전국 핸들러 자격검정 및 핸들링 콘테스트를 열어 신규 핸들러를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회차에도 1급부터 3급까지 다수의 합격자가 나왔다.[1]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훈련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가공인자격인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제도가 2024년 도입돼 지금까지 634명이 합격한 것처럼, 반려동물을 다루는 직무 전반에서 전문성을 공인받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애견핸들러는 도그쇼 당일 링 안에서 개의 자세와 움직임을 이끄는 짧고 집중적인 순간을 위해, 평소 개와 함께 걷기·서기 연습을 반복하며 준비한다.[3] 도그쇼 출전견은 혈통증서를 보유한 순종견이어야 하고 무는 버릇이나 발정기, 피부질환이 있으면 출전을 지양해야 하므로, 핸들러는 출전 전 개의 건강·기질 상태를 세심히 살펴야 한다.[4]

사회적 기여

심사위원은 성품 심사 항목에서 핸들러와 개 사이의 호흡, 촉진 검사 시 개의 태도까지 함께 살피기 때문에, 핸들러와 견주(보호자) 간의 신뢰와 협업이 중요하다.[5]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자격검정과 콘테스트에는 학생부·일반부 등 다양한 참가 부문이 있어, 또래 핸들러나 선후배와 교류할 기회도 많다.[6]

여담

  • 도그쇼 심사는 견종표준에 따라 견의 유형(특색)·사운드네스(건전성)·품질(충실도)·밸런스(조화)·컨디션(상태)·쇼맨쉽(태도) 등 6가지 기준으로 이뤄지는데, 이 가운데 쇼맨쉽은 핸들러가 개를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고 보여주는지도 함께 평가된다.[7] 세계애견연맹(FCI)은 343개 견종에 대한 표준을 관리하며, 도그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는 FCI 챔피언이나 국제 챔피언 타이틀을 받을 수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