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음향기획원

TV, 라디오 등의 광고물 제작에 사용되는 각종 음향물을 제작하고 연출한다.

광고음향기획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광고음향기획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오디오피디(Audio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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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광고영상연출기획원, 상업용영상물제작감독, 광고주담당자 등과 협의하여 광고전략에 맞는 음향을 기획한다.
  • 광고영상에 맞는 음향을 제작하기 위하여 광고음악제작자 등에게 광고음향 제작을 의뢰한다.
  • 특수음향을 제작하기 위해서 컴퓨터음성합성을 기획하기도 한다.
  • 기존에 있는 음향(음악 포함)을 사용하면 저작권과 관련한 문제를 저작권자와 협의한다.
  • 적합한 효과음을 채집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청각

커리어 전망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오디오 엔지니어의 연평균 성장률을 2.3%로 전망하며, 개인 방송 플랫폼 확산과 OTT 콘텐츠 증가로 음향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 소닉 브랜딩(sonic branding) 수요가 기업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단순 배경음악 제작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음향으로 기획하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2] AI 기반 사운드 생성 기술의 등장으로 단순 반복적 효과음 제작은 자동화될 수 있으나, 광고주 의도와 소비자 감성을 분석해 음향 전략을 수립하는 창의적 기획 역량의 중요성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3] 청각 마케팅이 광고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이 음향 기획에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이는 광고음향기획원의 활동 영역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광고음향기획원은 주로 광고 제작사나 음향 스튜디오에 소속되어 근무하며, 촬영·녹음 스튜디오와 후반 작업(포스트프로덕션) 시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5] 광고음향기획원의 업무는 광고주·광고기획자(AE)·영상감독과의 긴밀한 협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납기에 따른 마감 압박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조율하는 과정이 수반된다. 음향 작업은 녹음·편집·믹싱이 완성될 때까지 심야 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하며[6], 프리랜서로 다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음향기사·성우·작곡가 등 협력 인력을 총괄하는 역할도 맡는다.

사회적 기여

광고음악은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여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사회문화적 기능을 수행한다.[7] 종근당 종소리(1961년), 샘표간장·부라보콘 CM송 등 오랫동안 기억되는 음향은 기업과 소비자를 감성적으로 연결하는 문화 자산이 되기도 한다. 광고음향기획원이 제작하는 음향은 광고 산업의 창작 문화를 풍부하게 하며, 작곡가·음향기사·성우 등 관련 음악 산업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지지한다.

관련 영상

여담

  • 광고음악은 가사가 있는 '징글(jingle)'과 가사 없는 배경음악(BGM), 2초 미만의 짧은 사운드 로고로 분류되며, 닐슨 조사에서 적절한 음악 사용이 광고의 창의성·공감력을 높이고 정보 전달을 강화한다는 결과가 확인됐다.[8] 한국의 광고음악은 1959년 부산 MBC 개국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최초 광고음악으로 기록된 진로소주 광고 이후 1970년대 포크 가수들이 참여하면서 예술성이 가미된 감성적 징글로 발전했다.[9] 기아차는 2014년 업계 최초로 소닉 브랜딩을 도입해 브랜드 음향을 TV·웹사이트·고객센터·신차 전장음에 통합 적용하며, 7가지 음악 장르로 편곡해 휴대폰 벨소리까지 확장하는 체계적 음향 기획의 가능성을 보여줬다.[10] 사운드 브랜딩 연구에 따르면 음악(청각)과 광고 영상(시각)의 결합이 소비자의 감성적 반응을 극대화하며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핵심 역할을 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