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4년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지휘자를 포함해 가야금·거문고·해금·피리·대금·아쟁·타악 등 총 53명의 연주자로 편성되어 연간 10여 회 정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 전통 악기는 팔음(八音) 분류에 따라 금(金)·석(石)·사(絲)·죽(竹)·포(匏)·토(土)·혁(革)·목(木) 등 8가지 소재별로 나뉘며, 현악기인 거문고는 오동나무 울림통 위에 명주실 현을 올린 구조로 풍부한 음색을 낸다 . 2023년 한국 국악 공연 건수와 티켓 예매수는 각각 9%·10% 증가했으나 티켓 판매액은 23.5% 감소하는 등 공연 규모 확대와 수익성 사이의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 . 국립국악원에서는 1964년부터 악기 개량 사업을 추진해 25현 가야금·9현 아쟁 등 음역을 확대한 개량 악기를 개발해왔으며, 연주자와 악기장의 협력이 개량의 핵심이다 . 거문고는 6줄로 이루어진 현악기로, 오동나무 앞판과 밤나무 뒤판의 울림통이 낮고 중후한 음색을 결정하며 국악 실내악의 중심 악기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