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연마원

정방기, 조방기, 연사기, 정소면기, 혼타면기 등에 쓰이는 각종 롤러를 연마한다.

롤러연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롤러연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롤러연마원방적기계 정비연삭가공고무씌우개 연마섬유공장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연마석이나 연마용 사포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 고무씌우개(Cot)의 직경을 명시된 크기로 줄이기 위하여 기계를 조절하는 조절나사를 돌린다.
  • 기계를 시동하고 연삭숫돌에 맞대어 연마한다.
  • 연마된 롤러를 캘리퍼스로 측정하고 기준과 비교한다.
  • 고무씌우개의 굵기가 점점 가늘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다이얼게이지로 확인한다.
  • 고무씌우개의 경도 및 표면에 미끄럼을 주기 위하여 황산처리 후 물로 세척하여 말리고 기계에 끼운다.
  • 작업수량 및 연마규격 등을 작업일지에 기재·보관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방적 및 가공사 제조업은 2011년 생산 정점 이후 국내 생산 여건 악화와 생산기지 해외 이전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1] 2026년 상반기 섬유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 국내 섬유업 종사자는 약 128,516명이며, 방적 업종 인력 부족률은 2.9%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3] 국내 섬유산업은 산업용·기능성 고부가 소재 중심의 구조전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롤러연마 등 전통 가공직의 수요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방적공장 롤러연마원은 3교대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장 내 연마기 소음과 미세 분진에 지속 노출된다 .[5] 화학약품인 황산을 취급하므로 방진마스크·보안경·내산장갑 등 개인보호구 착용이 필수다 .[6] 연마기 사용 중 면장갑 감김 사고 사례도 보고된 바 있어 전용 보호장갑 착용이 권장된다 .[7] 방적공장 중소기업 종사자가 전체의 91.9%를 차지해 대기업 대비 복리후생 수준이 낮은 편이다 .[8]

사회적 기여

롤러연마원은 방적 생산 공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전문 정비 기능인으로, 기계 가동률과 제품 품질을 직접적으로 좌우한다. 한국의 방직·방적 산업은 1960~80년대 수출 주도 성장기에 핵심 제조업이었다 .[9] 현재 섬유산업 전체 종사자 14만여 명의 생산 현장을 지탱하고 있으며, 산업 자동화·해외 이전 가속으로 숙련 기술자 공급은 줄어들고 있다 .[10]

여담

  • 방적기에 쓰이는 고무씌우개(Cot)는 섬유 드래프트 공정에서 섬유 다발을 균일하게 당겨주는 핵심 부품으로, 표면이 마모되면 실의 굵기 불균일·단사율 증가 등 품질 불량이 직결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연마가 필수다 .[11] 롤러를 연마할 때 사용하는 연삭숫돌은 지립·결합제·기공 세 요소로 구성되며, 작업 중 지립이 자동 탈락하며 새 절삭날이 노출되는 자생작용으로 일정한 연마 품질을 유지한다 .[12] 황산처리는 연마 후 고무 표면에 미세한 거칠기를 부여해 섬유와의 마찰력을 최적화하는 공정이다. 한국의 방직 공업은 1919년 경성방직주식회사 설립으로 근대 공장 시대를 열었다 .[13] 1991년 방적설비 370만 추를 정점으로 생산기지 해외 이전과 자동화로 지속 축소되고 있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