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기술연구원

전력공급 송전선로의 건설 및 운용에 대한 기술개발, 제반 연구업무를 수행한다.

송전기술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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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송전설비의 전자계 측정·영향분석, 전력설비의 전자계 및 각종 전기환경에 대한 평가 및 저감설계 기술개발, 송전선로 스페이서 사고요인 분석, 기기 내구성 시험분석 등을 통하여 환경친화적 초고압송전 및 전기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을 개발한다.
  • 송전선로 건설에 필요한 설계 및 운영, 송전선 및 송전탑에 대한 규격 및 수명 예측, 지중송전케이블의 운영 등 송전기술향상을 위해 분석 및 개발한다.
  • 지중송전선로 설비의 안전성 및 초고압케이블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증시험장의 부지선정, 시험선로, 진동시험설비, 전기환경모의시험설비, 충격전압시험장 등을 관리하며 가공, 지중송전설비 설계, 건설, 운용에 대한 기술을 개발·연구한다.
  • 애자의 수명예측 및 교체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급준파시험, 경년가속열화시험, 과전가속열화시험, 물성실험 등을 실시하여 시멘트 및 자기열화의 요인을 분석한다.
  • 기타 연구원(일반)들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활동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월 21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며 반도체 클러스터·AI 데이터센터 등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한 송전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1] 그러나 수도권 전력소비 비중이 전국의 39.2%(2022년 기준)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 발전량 비중은 75.7%로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이 커, 동해안-신가평 등 주요 송전선로 건설이 주민 수용성 문제로 지연되며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빈도도 늘고 있다 .[2] 정부는 신규 송전선로 전체 지중화는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기술·경제성을 고려한 일부 구간 지중화만 추진한다는 입장이어서, 지중·가공 송전 기술을 함께 다루는 연구 인력의 수요는 당분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송전기술연구원은 연구기관 소속으로 근무하며 실증시험장 현장 시험과 사무실 데이터 분석·보고서 작성 업무를 병행한다 .[4] 한국전기연구원처럼 전력변환·기기·계통해석·시험평가를 통합 수행하는 기관에서는 대형 국책 실증 프로젝트 시기에 시험 일정에 맞춘 초과 근무가 발생하기도 한다 .[5] 반대로 실증시험장 데이터 축적이 끝난 뒤에는 비교적 정규 근무시간을 지키며 논문·특허 등 문서화 작업에 집중하는 편이다 .[6] 765kV 신중부변전소가 표준공정보다 22개월 단축돼 준공된 사례처럼, 국책 사업 일정이 앞당겨질 때는 연구·시공 인력 모두 업무강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기도 한다 .[7]

사회적 기여

송전기술연구원은 전기환경·계통·재료 등 세부 전공이 다른 연구원들과 팀 단위로 협업하며 실증시험 결과를 두고 토론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잦다 .[8]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 국제 공동연구나 대외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어 학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된다 .[9] 국내 송변전 엔지니어링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필리핀 등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처럼 연구 성과가 해외로 확산되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10] 청주 오창 765kV 신중부변전소가 지역 주민과의 오랜 소통 끝에 갈등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처럼, 연구 성과가 현장에 적용될 때는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역량도 요구된다 .[11]

여담

  • 한전 전력연구원은 1985년부터 765kV 연구에 참여한 연구진이 축적한 기술로 연구투자비 약 286억원을 들여 약 2,1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수입대체 500억원·시공비 절감 1,000억원 이상)를 창출했다 .[12] 2019년 11월에는 신갈변전소와 흥덕변전소를 잇는 약 1km 구간에 세계 최초로 초전도 송전 케이블을 상용화했는데, 일반 케이블 대비 전력손실을 10분의 1 이하로 줄이면서도 송전용량은 5배 이상 높일 수 있다 .[13]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2023년 약 200억원을 투입해 HVDC 시험인프라를 준공하고 GW급 VSC-HVDC 바이폴 변압기 국산화를 추진 중인데, 바이폴 방식은 단극 방식 대비 손실을 절반 가까이 줄인다 .[14] 국내 송변전 엔지니어링 기업은 세계 최초 초대형 해상 345kV 송전철탑 기초 설계와 국내 최초 765kV UHV 송전철탑 기초 설계를 모두 수행한 바 있다 .[15] 2019년 준공된 765kV 신중부변전소는 표준공정 대비 22개월 단축된 공사로 완공됐으며 연간 계통손실비용 약 400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