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캠기사

카메라를 들고 찍을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 주는 신체부착용 특수받침대인 스테디캠(Steadicam)을 착용하고 촬영한다.

스테디캠기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스테디캠기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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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베스트(Vest:사용자의 상체에 착용하는 조끼로 스테디캠 장비를 지지하는 두꺼운 천과 가죽, 알루미늄 부착물로 구성되어 있음), 암(Arm:스테디캠과 베스트를 연결하는 장치로 2개의 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동과 떨림을 방지하는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음), 슬레드(Sled:카메라와 모니터를 장착하는 장치로 밸런스 조정장치가 부착되어 있음) 등으로 구성된 스테디캠 장비와 카메라를 조립한다.
  • 계단이나 골목, 군중 속 추적 장면 등에서 일반 카메라로는 촬영할 수 없는 유연하고 안정된 카메라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위해 스테디캠을 착용하여 촬영한다.
  • 걷거나 뛰거나 보조이동장치(세그웨이, 크레인, 전기차 등)를 사용하여 이동하며 촬영한다.
  • 영상 장면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무선 장치를 사용하여 포커스 조절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청각, 손사용, 언어력, 시각

커리어 전망

촬영감독·촬영기사는 영화·영상 제작에서 사전준비, 촬영, 후반작업 전 과정에 관여하며 카메라 조작과 팀 협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1] 국내에는 1945년부터 이어진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있어 80년 가까이 촬영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고 1977년부터 황금촬영상을 이어오는 등 업계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2] 2003년 설립된 협회들도 국제적 촬영기술 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영상 콘텐츠 제작이 늘어나는 만큼 촬영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3] 스테디캠 분야에서도 1988년 설립된 전문 오퍼레이터 협회가 전 세계에서 워크숍과 교육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 양성을 뒷받침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복잡한 이동 촬영 장면에서는 스테디캠 촬영기사가 운전기사·포커스 담당·촬영감독과 호흡을 맞춰야 해 짧은 순간의 타이밍을 여러 차례 반복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5] 크레인·줌렌즈 등 다른 촬영 기법과 조합해 장시간 야외·실내를 오가며 촬영하는 현장 특성상 근무 시간이 불규칙한 편이다.[6]

사회적 기여

스테디캠기사는 다큐멘터리·영화·드라마 등에서 인물과 공간의 관계를 밀도 있게 표현하는 촬영을 가능하게 해 작품의 몰입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7] 저조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다양한 장르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뒷받침한다.[8]

여담

  • 스테디캠은 1975년 촬영감독 가렛 브라운이 영화 '상처뿐인 영광'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몸에 고정하는 장치를 고안하며 등장했고, 1976년 영화 '록키'의 조깅 장면으로 널리 알려졌다.[9] '스테디캠(Steadicam)'이라는 명칭은 미국 티펀사의 등록상표에서 비롯됐다.[10] 국내에서는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1977년부터 황금촬영상을 시상해 오며 촬영 분야를 대표하는 시상 제도로 자리잡았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