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프로모션 디자이너

방송 채널의 프로그램을 시청자에게 홍보하는 각종 영상·디자인 및 채널 광고영상, 각종 이벤트 홍보영상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한다.

온에어프로모션 디자이너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온에어프로모션 디자이너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O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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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OAP(On-air Promotion) 팀장(PD)의 지시에 따라, 프로모션 영상(프로그램의 예고편, 티저영상, 이벤트 프로모션, 캠페인 영상 등), 프로그램 패키지(프로그램 로고, 타이틀, 브릿지, 스텝스크롤 등 영상 내 그래픽 작업물), 네트워크 디자인(채널의 특성을 보여주는 채널 ID영상, 시청자가 현재 시청하는 채널을 알 수 있도록 화면 상단에 표시하는 Bug디자인, 다음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Next영상, 연령고지, 블록 오픈, 상단 바, 하단 바 등 채널의 기본적인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각종 툴 패키지 등)을 기획·제안하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에프터이펙트 등의 2D 디자인 및 영상 툴, Cinema4D·3D, MAX, MAYA 등의 3D 툴, 그래픽 편집 툴, 합성 툴 등을 사용하여 제작한다.
  • 필러 영상물(Filler:텔레비전 방송에서 프로그램 사이의 시간을 메우기 위해 사용하는 영상, 예측할 수 없는 사고의 발생 등으로 프로그램을 방송할 수 없는 경우에 다른 예비 프로그램의 적시 공급이 어려울 때 사용되기도 함), 채널 자체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영상물 등을 제작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청각,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방송프로그램 등급제처럼 시청자 보호를 위한 편성 규제가 촘촘해지는 가운데, 등급 표시 그래픽을 화면에 지속적으로 노출해야 하는 규정은 온에어프로모션 디자이너가 다뤄야 할 그래픽 요소를 꾸준히 유지시킨다.[1] 방송사업자가 매월 편성비율을 보고해야 하는 의무편성비율 제도는 국내제작·오락·외주제작 프로그램의 비중을 규제해 채널별 자체 제작 프로모션 수요를 지속시키는 요인이 된다.[2]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매년 수백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배정해 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제작을 지원하고 있어, 이에 따른 프로모션·패키지 디자인 수요도 이어질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온에어프로모션 디자이너는 생방송·녹화방송 일정에 맞춰 작업해야 해 교대근무가 흔하다. CJ오쇼핑의 CG운영 채용 사례를 보면 오전(06:00~13:00), 상근(09:00~18:00), 오후(17:00~26:00) 등 3교대로 근무하며 4일 근무 후 2일 휴가를 받는 방식이 적용된다.[4] 지역 방송사도 정기적으로 방송그래픽 디자이너를 공개채용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진입 기회가 있지만, 방송사고 대응을 위한 대기 근무나 야간 편성 대응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5]

사회적 기여

온에어프로모션 디자이너가 만드는 채널 디자인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유료방송시장 채널계약 및 콘텐츠 공급 절차 가이드라인 등 공적 규율 안에서 운영되므로, 시청자 권익과 산업 질서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공적 책임이 따른다.[6] IPTV처럼 통신망을 활용한 새로운 방송 서비스가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채널 디자인은 시청자가 실시간 방송·양방향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사회적 기능도 수행한다.[7]

여담

  • 2025년 하반기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는 3,615만 명으로 IPTV가 59.57%를 차지해 채널 브랜딩 경쟁이 IPTV 플랫폼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8] KBS 소속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은 다채널 시대 채널 경쟁력의 핵심으로 '프로그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꼽으며 색채·타이틀 로고·레이아웃·폰트 등의 일관된 심미적 가이드라인이 시청자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분석했다.[9] SBS는 '스브스'라는 애칭에서 착안한 친근한 리브랜딩으로, JTBC는 카테고리별로 다른 색상을 쓰면서도 통일감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MBC는 평행사변형을 모티브로 한 'MBC 무브먼트' BI로 각기 다른 채널 디자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