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건조반장

가죽을 건조하고 부드럽게 하는 일에 종사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가죽건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가죽건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가죽건조반장피혁가죽공장반장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생산품목 및 생산량에 따라 작업계획을 수립한다.
  • 작업계획에 따라 세부실행항목을 수립한다.
  • 작업절차 및 방법을 결정하여 작업원에게 작업내용을 지시하고 작업배치를 한다.
  • 작업원의 작업상황을 관리·감독하고 기술적인 지원 및 자재를 공급한다.
  • 표준작업명세에 따라 지시된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작업원과 함께 작업한다.
  • 작업원의 직무교육 및 안전위생교육을 통하여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재해를 예방한다.
  • 수시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작업원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문제점을 보완한다.
  • 작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작업내용을 기록·보고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한국 피혁 산업은 1980~90년대 세계 시장 점유 정점을 지난 뒤 합성피혁·중국 산지 경쟁에 밀리며 사업체 수와 종사자가 줄어드는 추세다 .[1] 그러나 국내에는 여전히 500곳 이상의 가죽·피혁 제조 공장이 영업 중이며, 자동차 시트·럭셔리 가방·산업용 가죽 등 고부가가치 영역 수요가 유지된다 .[2] 가죽건조반장은 건조 공정의 품질·납기를 책임지는 중간관리자 직군으로 무두질 → 후처리 → 건조 → 도장으로 이어지는 제조 흐름에서 작업원·자재·기계 가동률을 통합 관리한다 .[3] 친환경·저COD 무두질 공정과 자동 건조기 도입으로 작업원 1인당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반장의 공정 통제·표준작업 관리 역량 비중은 오히려 커지는 추세다 .[4]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이 천연피혁·식물성 무두질·곰팡이 비건레더 등 신소재 연구를 강화하면서 신공정 도입을 이해할 수 있는 반장 인력 수요가 새로 형성되고 있다 .[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가죽건조반장은 피혁 제조 공장 실내에서 평일 주간 교대 근무를 기본으로 한다. 건조기 가동 특성상 일부 공장은 24시간 연속 운전을 채택해 야간조·주말조 일정이 더해질 수 있다. 한국 가죽 가공 공장은 부산·인천·서울 신설동·경기 양주 등 도시 근교 공업단지에 분포하며 통근 거리에 따라 일정 부담이 다르다 .[6] 작업장 내부는 건조기 열·증기·약품 냄새가 상시 존재해 보호구 착용과 환기 관리가 필수이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화학물질 노출 기준과 환기 설비가 의무화되어 있다 .[7] 반장은 작업 시작 전 표준작업명세 점검, 안전 미팅, 일과 후 설비 점검 등으로 일반 작업원보다 근무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책임도 함께 진다 .[8]

사회적 기여

가죽건조반장은 한국 피혁 산업의 일선 품질을 책임지는 숙련 기술직으로, 1980~90년대 세계 시장에서 한국 가죽이 호황을 누리던 시기 핵심 인력으로 자리잡았다 .[9]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KIFLT를 중심으로 한 정부 산하 연구 인프라가 가죽 제조 기술 발전을 뒷받침한다 .[10] 합성피혁·친환경 무두질 등 신소재 흐름 속에서 전통 가죽 제조 기술을 보존·전수하는 직무로서의 사회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11] 산업안전보건법은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 책임을 사용자·관리자에게 부여해 반장은 작업원의 건강·안전을 지키는 일차 관리 책임자로 기능한다 .[12]

여담

  • 가죽 가공은 무두질·도장·건조 등 단계로 나뉘는 인류 가장 오래된 가공 기술 중 하나로, 현대 한국 피혁 산업에서는 전통 식물성 무두질과 크롬 무두질이 병행된다 .[13] 한국 피혁·신발 분야 연구는 1987년 4월 부산에 설립된 한국신발피혁연구원(KIFLT)이 주도해왔다 .[14] 이 연구원은 2023년 11월 30일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가죽뿐 아니라 발포체·접착소재·복합소재로 연구 영역을 넓혔다 .[15] KIMCO는 천연소재연구팀에서 천연피혁 제조 공정과 친환경 무두질 연구를 수행하며 부산 부산진구 당감서로 152에 본부를 둔다 .[16] 부산·인천·경기 등에는 500곳 넘는 가죽·피혁 가공 공장이 분포해 가죽건조반장이 활동할 수 있는 현장 기반을 형성한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