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핸디캡전문위원

경마경기의 박진감과 흥미 있는 경주를 위해 경주마의 능력을 고려하여 경주 시에 경주마가 지니고 달려야 할 부담중량을 부여한다.

경마핸디캡전문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경마핸디캡전문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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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경주에 참가할 경주마가 접수되면 비슷한 능력을 갖추도록 접수된 말의 능력 서열에 따라 부담중량을 부여한다.
  • 과거의 경주기록, 부담중량 극복 능력, 경주마 간의 상대성, 출주마의 성별·연령 등을 고려하여 부담중량을 부여한다.
  • 경주마의 훈련모습, 실제 경주 및 녹화경주 등을 통해 경주마를 관찰하여 능력을 판단한다.
  • 위원별 부담중량을 작성하여 협의한 후 확정된 부담중량을 공표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경마핸디캡전문위원의 수요는 경마 시행 규모와 직결된다. 경마는 2024년 25조 원대 합법 사행산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1] 코로나19로 매출이 7조 원대에서 1조 원대로 급감했다가 회복하는 등 시행 규모는 외부 충격에 민감하다 .[2] 2024년 6월 온라인 마권 발매가 정식 운영되며 발매 채널이 넓어졌다 .[3] 사행산업 총량 규제 속에서도 경주의 박진감과 공정성을 높이는 핸디캡 편성 전문성의 중요성은 유지된다 .[4] 장외발매소가 한때 마권 매출의 74%를 담당했으나 발매 채널이 온라인으로 재편되고 있다 .[5] 그러나 한국마사회가 온라인 발매 활성화 등 경영 혁신으로 경마 저변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매 경마일 경주 편성·부담중량 산정 업무는 지속된다 .[6]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핸디캡 업무는 경마 시행 주기에 맞춰 진행된다. 매 경마일 경주 심의와 마사 지역 점검·주행심사 참관 등 경주 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7] 경주가 열리는 금·토·일요일에 업무가 집중된다 .[8] 평일에는 출주 예정마의 과거 경주성적과 훈련·녹화경주를 관찰·분석해 부담중량 초안을 작성하고 위원 간 협의로 확정하는 준비 업무를 수행한다 .[9]

사회적 기여

핸디캡전문위원은 경주의 공정성과 신뢰를 떠받치는 역할을 한다. 부담중량으로 출주마의 능력 차이를 좁혀 공정성을 확보하는 업무는 경마 운영 전반의 신뢰와 직결된다 .[10] 능력이 다른 말들에게 균등한 우승 기회를 부여해 경주의 박진감을 높인다 .[11] 다만 경마는 사행산업인 만큼 도박중독 등 부작용 관리라는 사회적 책임도 함께 진다 .[12] 한국마사회는 경마 이익금의 70%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해 말산업·농어촌 발전에 환원하며 2023년 773억 원을 출연했다 .[13] 힐링승마 등 사회공헌 사업으로 공익 직군과 청소년을 지원하기도 한다 .[14]

여담

  • 핸디캡 경주는 강한 말에게 무거운 부담중량을, 약한 말에게 가벼운 부담중량을 부여해 우승 기회를 균등하게 만드는 경주다. 호주·홍콩 등은 대부분의 경주를 핸디캡으로 시행하지만 한국은 전체 경주의 약 15~16%에 적용하며, 한국 경마의 핸디캡 부담중량은 최저 50kg이고 최고 한도는 없다 .[15] 부여된 부담중량은 출마표와 경주성적표에 기재돼 공개되며 기수와 마주가 이를 확인한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