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축기운전원

착암기 등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광산기계나 갱내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하여 공기를 압축시키는 공기압축기를 운전한다.

공기압축기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공기압축기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컴프레서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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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나 광산기계반장의 지시에 따라 점검사항, 장비운전, 공기공급 등의 계획을 수립한다.
  • 냉각구 분사상태, 윤활유·오일·전원·압력·냉각상태 등 점검일지에 명시된 사항을 확인·점검한다.
  • 스위치를 올리거나 핸들을 조작하여 전기모터, 가솔린 및 디젤엔진을 구동시켜 공기를 압축한다.
  • 압축기가 가동되면 가동저항기의 레버를 단계적으로 작동하여 압축공기의 양을 조절하고, 압축공기가 일정 압력이 되도록 유지한다.
  • 압축된 공기를 필요로 하는 기계나 장소로 공급하기 위하여 공기흡입밸브를 열고 압력을 확인한다.
  • 온도계와 압력계를 관찰하고 작업표준에 맞추어 조정한다.
  • 엔진의 이상소음, 압축상태, 속도, 과열, 배기색, 진동, 밸브연결 등을 점검한다.
  • 점검일지와 운전일지를 작성한다.
  • 기기청소 및 공기압축실을 정리·정돈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제조 자동화와 고효율 설비 확산으로 압축공기 설비도 변속구동(VSD)·군관리 대수제어 등으로 자동화·무인화가 진행되면서, 단순 운전보다 효율 관리와 에너지 절감 역량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연간 2천toe 이상 사용 사업장에 에너지진단을 의무화해 설비 효율 개선을 압박하고 있다.[1] 2007~2022년 에너지진단에서 도출된 개선활동 중 전동기·압축기 등 동력설비가 약 48%를 차지할 만큼 동력설비 효율화가 핵심 과제다.[2] 에너지공단은 전동기 등 42개 품목에 효율등급·최저소비효율기준(MEPS)을 적용해 고효율 설비 보급을 의무화하고 있다.[3] 또 KEEP30 등에서 목표를 웃도는 효율 개선을 이끌고 중소·중견기업에 LEEN·KEEP+ 등 효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4] 이에 따라 압축공기처럼 전력 소비가 큰 설비의 효율적 운전 수요는 이어질 전망이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맞물려 압축공기 에너지저장(CAES) 같은 새 활용처도 연구되고 있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압축공기 설비는 생산라인이 돌아가는 동안 멈추지 않고 공기를 공급해야 해서, 공장·플랜트에서는 교대근무로 압축기 가동 상태를 상시 감시하고 점검일지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압력용기로 분류되는 설비는 설치 3년 이내 최초 안전검사를 받고 이후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는다.[6] 운전원은 압축기 가동 우선순위 조정과 적정 압력 유지 같은 운전관리로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고압을 다루는 만큼 이상 징후 조기 발견과 안전수칙 준수가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7]

사회적 기여

압축공기는 제조·반도체·제약·자동차 등 거의 모든 산업 공정의 동력원이자 제어용으로 쓰여, 공기압축기운전원이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전해야 생산라인이 멈추지 않고 돌아간다.[8] 특히 의약품 GMP 현장처럼 높은 청정도가 요구되는 공정에서는 오일프리 고순도 압축공기 공급이 제품 품질과 안전에 직결된다.[9] 또한 압축공기 설비의 효율적 운전은 사업장 전력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여담

  • 압축공기는 전기·가스·수도에 이은 '제4의 유틸리티'로 불릴 만큼 제조 현장에서 널리 쓰이지만, 산업현장에서 새어 나가는 누설공기량이 전체 소비량의 10~20%에 이를 만큼 에너지 손실이 커서 누설 관리와 회전수 제어가 압축공기 운전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