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궤도공

광산에서 광물이나 각종 자재를 운반하기 위하여 기관차·광차 등이 이동할 수 있도록 레일을 설치·보수·관리한다.

광산궤도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광산궤도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레일설치원광산궤도원갱목설치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에 따라 레일설치장소를 파악하고 주위를 정리한다.
  • 갱도바닥을 파고 일정 간격으로 침목을 배열한다.
  • 침목 중앙이 갱도 중심과 일치되도록 하고 구배(경사도)를 맞추어 놓는다.
  • 침목 위에 일정 간격을 유지하면서 레일을 놓고 매시(Mash)로 연결한다.
  • 침목의 높이를 조절하고 레일과 직각이 되도록 맞춘다.
  • 레일 게이지를 사용하여 레일간격을 맞춘다.
  • 지렛대로 침목을 받치고 스파이크를 박아 고정시킨다.
  • 중심과 구배를 확인한다.
  • 침목을 지렛대로 들고 침목 밑과 사이에 자갈을 채워 충전하고 다진다.
  • 레일의 구배·고도·확도 및 연결부위를 확인·점검한다.
  • 정기적으로 레일을 점검·보수하고, 부패된 침목은 회수·교체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한국 탄광 산업은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있으며, 강원도 영월·태백·삼척·정선 등 탄광 지대의 광업소 대부분이 폐광 또는 규모를 크게 줄였다.[1] 전기차·이차전지 공급망 강화를 위해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의 국내 자급화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일부 폐광산 재개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으며, 신규 지하 광산 개발 시 갱내 궤도 설치 인력 수요가 소규모로 발생할 수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광산궤도공은 지하 갱도 내에서 교대 근무를 하며, 분진·소음·진동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된다. 광산안전법은 광산 사업자에게 종사자 보호구 착용과 정기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어 신입 입사 시 기본 안전교육이 필수이다.[3] IoT 기반 유해가스 실시간 감지·운반 장비 위치추적 시스템을 도입한 현대 광산에서는 재해 위험이 줄어들고 있으나 낙반·출수·가스 폭발 등 중대재해 위험은 상존하며, 갱내 작업 특별수당과 위험수당이 지급된다.[4]

사회적 기여

광산궤도공이 설치·유지하는 갱내 레일 시스템은 광석·자재·인원 운반의 기초 인프라로, 컨베이어 벨트 도입 이전 광업소에서는 연간 75만 톤 이상의 석탄 운반을 궤도 시스템이 담당했다.[5] 광산의 자원 유한성·재해 위험·환경 문제 등 특수성을 고려할 때 갱내 운반 인프라 유지는 광산 안전 운영의 필수 공정이며, 광해 복구 작업 시 중장비·복구 자재 반입에도 레일이 활용된다.[6]

여담

  • 광산 궤도는 일반 철도 표준궤(1,435mm)와 달리 610mm 이하의 협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좁은 갱도에서도 광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7] 광차는 1t·2t·3t 규격이 있으며, 1t짜리 자중은 700kg에 불과해 동일 적재량 대비 무게를 최소화하도록 제작된다.[8] 갱도는 수직갱·사갱·수평갱으로 분류되며, 각 방향에 따라 궤도 경사도(구배)와 레일 단위 중량이 달라지는데 광산 레일은 5~20kg/m으로 일반 철도의 1/3 이하 수준이다.[9] 도계광업소처럼 현대 대형 광산에서는 컨베이어 벨트 1,000m 신설로 궤도 운반이 점차 대체되고 있지만, 심부(深部) 협소 갱도에서는 여전히 궤도 운반이 필수 방식이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