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착색기조작원

선글라스 혹은 연하게 착색을 필요로 하는 플라스틱 렌즈에 색상을 넣기 위하여 자동착색기를 조작한다.

렌즈착색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렌즈착색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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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 또는 작업명세서와 표준견본에 따라 렌즈의 착색 색상을 선정한다.
  • 착색작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물, 염료, 안정제 등의 원료를 준비하고 농도계, 초음파세척기, 착색기, 전기로 등의 장비를 점검한다.
  • 물, 염료, 안정제를 혼합하여 필요한 색을 만든다.
  • 색상에 따라 착색기의 온도, 가공시간 등 작업조건을 설정·입력한다.
  • 렌즈를 렌즈걸이에 걸어 착색기에 집어넣는다.
  •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착색기에서 렌즈걸이를 빼낸 후 농도계를 사용하여 검사한다.
  • 표준견본의 색과 비교하여 착색품질을 확인한다.
  • 초음파세척기에서 세척한 후 전기로에 넣고 가열하여 경화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안경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32억 달러 규모이며, 고령화 인구 증가와 기능성 렌즈 수요 확대로 2033년까지 52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1] 그러나 중국 저가 제품과의 경쟁 심화, 온라인 직구 확산으로 국내 안경렌즈 제조 공장의 오더량은 감소세에 있으며, 대구 제조업체 다수가 생산량을 줄이는 추세여서 해당 직종의 고용은 산업 구조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렌즈착색기조작원은 실내 공장 환경에서 근무하며 장시간 서 있는 자세로 착색기를 조작한다. 작업 과정에서 염료와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으며, 환기 시설과 보호장갑·보호복 착용이 요구된다. 안경렌즈 제조업체들은 구내식당, 통근버스 운영, 야근수당, 4대 보험, 퇴직연금 등의 복리후생을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제조업체의 경우 노조가 운영되는 곳도 있다.[3] 교대근무가 있는 사업장에서는 야간 작업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회적 기여

안경렌즈 착색 공정은 선글라스·시력보정렌즈 등 일상에서 필수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으로, 소비자의 눈 건강과 자외선 차단에 직접 기여한다.[4] 착색 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시력보정 효과와 미적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안경산업의 품질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생산직 인력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5]

여담

  • 플라스틱 안경렌즈의 착색에는 침염법(浸染法)과 코팅 착색법 두 가지 방식이 사용된다.[6] 침염법은 렌즈를 염료 용액에 담가 색상을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아조염료·안트라퀴논 염료 등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섬유 염료를 사용한다.[7] 착색 농도는 가시광선 투과율 기준으로 표기되며, 선글라스용 렌즈는 착색 농도를 20%(진한 착색)에서 70%(연한 착색)까지 정밀 제어해야 하므로 작업 시간·온도 조절이 핵심 기술이다.[8] 착색된 렌즈는 이후 전기로에서 경화 처리를 거쳐 하드코팅·멀티코팅 공정으로 넘어간다.[9] 한국은 전국 안경 제조업체의 81.5%가 대구광역시 북구 일대에 집적되어 있으며, 대구안경산업특구(2006년 지정)는 세계 4대 안경생산지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