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Futurology 또는 Futures Studies)은 1960년대에 학문적 분과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1967년 오슬로에서 제1회 국제미래연구학회가 개최된 것이 중요한 이정표다. 미래학의 선구자로는 '제3의 물결'을 저술한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메가트렌드'의 존 나이스빗(John Naisbitt) 등이 있으며 기술 특이점을 주창한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도 미래학자로 분류된다. 미래학자의 핵심 방법론 중 '델파이 기법(Delphi Method)'은 1950년대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에서 개발된 전문가 집단 합의 도출 기법으로 익명성·반복·통계적 피드백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KISTEP 기술예측센터가 2030·2040 기술 미래예측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며 정책 연계 미래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세계미래학연맹(WFSF)은 UNESCO 및 UN의 공식 협의 파트너로서 1973년 파리에서 설립되었으며 60개국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전 세계 미래학 연구의 지식 생산과 교류를 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