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링머신은 1818년 미국의 발명가 엘리 휘트니(Eli Whitney)가 미 연방정부의 총기 부품 대량 생산 요구에 응하여 최초로 개발한 공작기계가 기원이다. 1862년 조셉 브라운이 설계한 유니버설 밀링머신이 공작물을 자체 축으로 회전시키는 현대적 방식을 도입하면서 산업 전반에 확산되었다.
•밀링 가공의 주요 절삭 공구는 페이스밀과 엔드밀이다. 페이스밀은 수직형 밀링에서 넓은 평면을 고효율·고정밀도로 깎는 데 쓰이며, 엔드밀은 평면·단면·홈 가공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되고, 볼 엔드밀은 3D 곡면 가공에 적합하다. CNC 밀링에 ATC(자동공구교환장치)가 추가된 장비를 머시닝센터라 하며, 단일 셋업에서 다축 복합 가공이 가능하여 항공기 부품·금형 제작 등 고정밀 산업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국내 공작기계 시장에서 CNC 시스템은 2024년까지 95% 이상 일본·독일에서 수입해왔으나, 한국기계연구원(KIMM)이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 제어기 기술개발 사업(2020~2025년)'을 통해 국산 CNC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