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검사원

완성된 보일러의 검사를 위해 외부의 성능과 치수 등을 확인하고 각종 시험을 한다.

보일러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보일러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보일러검사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검사기준서의 내용을 확인한다.
  • 검사에 필요한 검사장비 및 도구들을 준비한다.
  • 동체와 노통(노통연관식 보일러에서 연소실, 연소가스 통로 및 전열면으로 사용되는 공간) 사이의 연관취부, 확관 상태를 검사한다.
  • 보일러의 내관 및 외관에 규정부품이 사용되어 조립되었는지를 확인한다.
  • 배관의 배선상태, 난방공급장치, 회전수, 배기장치, 급배기통, 풍량, 부속장치 및 기타 검사기준서의 부속품을 검사하여 기록한다.
  • 보일러 자체검사성적서(공작, 기계적 시험), 보일러 용접부위도, 방사선 투과시험성적서, 초음파탐상시험성적서, 후열처리 기록사항, 보일러제조(용접·구조)검사자체기록서, 압력용기 자체검사성적서(공작) 등을 작성한다.
  • 검사 완료된 제품을 출하장으로 보낸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보일러·압력용기는 설치검사부터 계속사용검사까지 전 주기 검사를 받아야 하며, 설치 후 15년이 지난 보일러는 사용중검사 없이 개방검사만 받을 수 있는 등 노후 설비 관리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다.[1] 부스타 같은 산업용 보일러 제조사는 초저NOx 버너, 고효율 열교환 구조 등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2] 경동나비엔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거두는 등 국내 보일러 제조업의 수출 비중이 커지고 있어, 해외 인증 기준에 맞춘 검사 역량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3] 열교환 구조를 개선한 특허 사례처럼 제조사들의 기술 혁신이 이어지고 있어, 검사원에게도 새로운 구조에 대한 이해가 계속 요구될 전망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보일러 검사는 제조공장 내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검사대상기기 관리자 입회 하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정형화된 업무다.[5] 검사를 소홀히 해 관련 법을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절차 준수에 대한 책임이 무겁다.[6] 대한설비건설협회는 전국 13개 시·도회와 7000여 개 회원사를 지원하며 기계설비·가스공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기술 교육을 담당해, 관련 업계 종사자의 직무 환경을 뒷받침한다.[7]

사회적 기여

보일러·압력용기 검사 제도는 고온·고압 설비의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한다.[8] 제조 단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검사 체계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익적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9] 경동나비엔·귀뚜라미 등 제조사가 안전 검사를 통과한 보일러를 공급하면서, 가정과 산업 현장 모두에서 보일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10]

여담

  • 한국에너지공단은 1980년 한국열관리협회를 승계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 발족했으며, 2015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됐다.[11] 이 공단은 에너지공급단계 이후 합리적 에너지이용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열사용기자재 관리도 주요 기능 중 하나다.[12] 국내 보일러 시장은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의 양강 체제로, 2024년 경동나비엔 매출은 약 9951억원, 귀뚜라미는 3409억원을 기록했다.[13] 귀뚜라미는 1962년 신생보일러로 창업해 로켓트보일러 등을 거쳐 1989년 귀뚜라미보일러로 통합됐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