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토리보드작가

영화 촬영을 위해 영화감독의 표현구상과 영화적 상황을 그림(Story Board:스토리보드)으로 형상화한다.

영화스토리보드작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영화스토리보드작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영화콘티작가스토리보드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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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시나리오를 이해하고, 로케이션 및 세트 설계도, 헌팅이미지를 확인하면서 콘티를 구상한다.
  • 감독과 협의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주요 장면들(특수효과, 불꽃 장면, 군중 신, 액션 신, 복잡한 카메라의 움직임, 몽타주 시퀀스, 오프닝 신과 마감 신 등)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순서대로 작업한다.
  • 종이와 연필, 목탄, 잉크 등을 사용하여 드로잉하거나, 사진과 비디오, 컴퓨터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 용도에 따라 러프보드(피사체와 카메라의 움직임의 골격만을 표현하여 대본을 대충 시각화 한 것), 프레젠테이션 보드(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스토리보드), 촬영콘티(실제로 촬영현장에서 사용하는 스토리보드)를 제작한다.
  • 감독과 함께 교정작업을 한다.
  • 완료된 스토리보드를 각 부서장, 특수효과팀과 스턴트팀에 송부한다.
  • 우선순위 장면들 이외의 나머지 신들에 대하여 계속 작업하여 스토리보드 제작을 완료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언어력, 시각

커리어 전망

스토리보드는 4차 산업혁명 이후 컴퓨터그래픽·VFX가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확장되면서 '움직이는 스토리보드'인 프리비즈(Pre-visualization)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어, 그림 콘티뿐 아니라 3D 프리비즈까지 다룰 수 있는 인력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다.[1] 다만 2020년 콘텐츠산업 창의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프리랜서의 산재보험 미가입률이 82.9%, 부당행위 경험률이 81%에 달해 프리랜서 비중이 높은 스토리보드 작가 직군의 처우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영화 스토리보드 작가는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감독·촬영감독과 협업해 하루 평균 6신 안팎을 작업하며 한 작품 콘티 완성까지 통상 2~3개월이 소요되지만, 업계에 표준 단가 기준이 없어 신입 작가는 낮은 단가를 감수하고 추가 작업도 무상으로 요구받는 경우가 많다.[3] 광고·영상 분야에서는 재택근무 프리랜서 형태의 계약도 흔해 월 200만 원 수준의 보수를 프로젝트별로 협의하는 방식이 활용된다.[4]

사회적 기여

스토리보드 작가가 그려내는 콘티는 촬영 전 세밀한 시각적 계획으로 현장 오류를 줄이고 수백 명에 이르는 제작진이 연출 의도를 동일하게 해석하도록 돕는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한다.[5] 이러한 시각화 역량은 영화·드라마를 넘어 대형 게임사의 시네마틱 제작 분야로도 확장돼 콘텐츠산업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6]

여담

  • 봉준호 감독은 ·· 등을 촬영하기 전 본인이 직접 만화책 형식의 스토리보드를 그려 배우와 스탭에게 연출 의도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 촬영 현장에서 쓰이는 '콘티뉴이티'라는 용어는 순서 없이 촬영된 장면들이 최종 편집에서 시간적·공간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관리하는 기법을 가리킨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