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계전기술연구원

원자력발전설비의 최적운영 및 제어를 위한 각종 계전설비와 시스템의 개선, 개발, 정비에 대한 연구업무를 수행한다.

원전계전기술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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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원자력발전설비의 최적운영을 위한 계측제어설비 및 정비의 기술개발에 대해 연구한다.
  • 원자력발전소의 계측설비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기 위하여 주요 기기의 성능평가, 디지털제어시스템을 개발·연구한다.
  • 발전소에 영향을 미치는 기기들의 신뢰도 개선을 위한 정비효율성 증진분야, 열성능 향상분야의 연구를 수행한다.
  • 관련 전기설비의 운영 및 정비기술을 지원하고, 설비개선 및 개발을 위해 연구한다.
  • 원자력발전소의 최적 운영조건을 이루기 위한 인간공학 및 인공지능에 대해 연구한다.
  • 원자력발전설비 운영자의 운영능력향상을 위하여 플랜트시뮬레이터(Plant Simulator)를 개발한다.
  • 방사선이 노출되는 위험지역에서 작업할 로봇을 개발·연구한다.
  • 원자력발전소의 전기 및 계측설비에 대한 설계서 등을 제작한다.
  • 기타 원자력 계전기술에 대한 기술향상 및 기술개발연구를 수행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한수원은 2023년 12월 총 26기(15개 발전소) 가동원전 전체를 정비 담당자 1명이 전담하던 방식에서 부서간 협업 기반 엔지니어링 체계로 전환했고, 90%대 원전 이용률 달성을 목표로 4대 분야 40개 협력사와 약 3만3000건의 절차서를 개정했다.[1] 2025년 4월 중앙연구원은 미국전력연구원(EPRI)과 함께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열어 인공지능 기반 정비 빅데이터 구축 등 발전소 디지털 전환 사례를 국내외 전문가 40여 명과 공유했다.[2] 양수발전소에는 디지털트윈 기반 인공지능 감시진단 시스템(H-AIMD)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불시정지를 예방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양수발전소로 확대한 뒤 해외 진출까지 추진할 계획이어서 계전·계측 분야 연구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원전계전기술연구원 대다수가 소속된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으며, 방문객도 정문 경비실에서 신분증을 확인받고 방문증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보안시설이어서 일반 사무실보다 출입 절차가 까다롭다.[4] 연구원 내부는 SMR기술개발·원전안전·계측전기설비·계속운전연구 등 여러 연구분야로 나뉘어 있어, 계전 담당 연구원도 다른 연구소와 협업 과제를 자주 수행한다.[5] 2024년 9월에는 계측제어 연구 성과물인 혁신형 MMIS센터(IMC)가 준공돼, 연구원들이 실제 제어반과 동일한 환경에서 검증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6]

사회적 기여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26년 발명의 날(제61회) 기념식에서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허 전략을 세워 핵심 기술을 자산화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7] 원자력발전소 주제어실을 다룬 한 학술 연구는 운전원의 신체적·심리적 쾌적성이 안전관리 집중도와 직결된다고 보고, 13개 디자인 요소와 17개 공간 전제를 제시했는데, 계전기술연구원이 설계하는 계측·제어반도 이런 인간공학 기준의 영향을 받는다.[8] 중앙연구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원전 안전성 증진 기술개발과 원전해체 기술개발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9]

여담

  • 한수원은 2020년 4월부터 APR1400 노형의 디지털제어시스템(MMIS)을 가상 환경에 그대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개발에 착수했는데, 약 250개에 이르는 제어 캐비닛을 하드웨어까지 가상화한 사례는 그때까지 세계 어디에도 없었다.[10] 이 연구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을 중심으로 2020년 4월부터 2024년 9월까지 4년여에 걸쳐 진행돼 안전·비안전계통 제어기를 전(全)가상화 방식으로 실제 설비와 동일하게 구현했고, 한수원은 이 가상화 설비를 갖춘 혁신형 계측제어 검증센터를 중앙연구원에 준공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전초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11] 한수원은 2021년부터 4족 보행형 로봇과 실내 자율비행 로봇에 방사선량 측정 센서를 달아 개발해 왔고, 2024년 5월 7일 고리 1호기 해체 제염 작업에 이 로봇을 처음 투입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