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전화기조립원

전화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생산라인에서 반조립품 및 완제품을 조립한다.

유선전화기조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유선전화기조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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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각종 부품이 삽입되고 납땜되어진 인쇄회로기판을 단말기의 케이스에 조립하고 기타 부분품들을 공구를 사용하여 조립한다.
  • 자동삽입기에 의해 삽입되지 못하는 부품소자를 인쇄회로기판에 삽입하기도 한다.
  • 조립이 끝나면 수행한 작업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고, 다음 조립공정으로 컨베이어를 통해 이동시킨다.
  • 조립이 완전히 끝나면 각종 기능을 검사하는 단계로 전화기를 옮길 수 있도록 상자에 담는다.
  • 각종 성능검사가 끝난 제품은 상자에 넣고 라벨을 붙이고 제품과 설명서와 같은 내용물을 넣은 후 포장한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협동로봇을 활용한 조립 자동화 솔루션이 전자제품 생산 현장에 속속 도입돼 인력난 해소와 품질 관리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1] 국내 인터폰·홈네트워크 제조사들도 스마트홈 관련 수주를 늘리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2] 위탁생산(EMS) 업체 중에는 한 공장에서 여러 개의 SMT 생산 라인을 운영하며 소량 샘플부터 양산까지 대응하는 곳도 있어[3], 완제품 조립·검사 인력에 대한 수요는 통신·스마트기기 생산 흐름에 따라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유선전화기조립원은 실내 생산라인에서 컨베이어를 따라 이동하는 반조립품을 다루는 아주 가벼운 작업이 많아 육체적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국내 스마트홈·보안기기 제조사 중에는 출입통제·주차관제 등 여러 보안시스템 신제품 라인을 함께 운영하는 곳도 있어[4], 근무 형태와 물량이 신제품 출시 일정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위탁생산(EMS) 업체처럼 클린룸을 갖춘 시설에서 정해진 공정 순서를 지켜야 하는 근무 환경도 있다.[5]

사회적 기여

유선전화기조립원이 만드는 통신기기는 국립전파연구원의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 시장에 나올 수 있어[6], 조립 단계의 품질 관리가 통신기기 전반의 안전·신뢰성과 이어진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같은 산업단체는 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전자·IT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정책·기술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어[7], 이 직업이 속한 전자조립 산업 전반의 기반을 뒷받침한다. 전자파적합성(EMC) 시험을 수행하는 국가공인 시험기관도 별도로 있어[8], 완제품이 출시되기까지 여러 단계의 품질·인증 절차를 거친다는 점도 이 직업의 사회적 위치를 보여준다.

여담

  • 표면실장기술(SMT)은 기존 구멍삽입형(스루홀) 방식을 대체한 조립 기법으로, 리플로우 오븐에서 녹은 땜납의 표면장력이 부품을 정위치에 정렬시킨다.[9]

  • 국내 대표 인터폰·홈네트워크 제조사인 코콤은 1980년 설립돼 1999년 상표권 분쟁을 계기로 옛 사명(한국통신)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10]

  • 한화세미텍과 삼성전자는 부품 실장 위치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SMT 관련 특허를 공동 출원해 그 수가 9건까지 늘었다.[11]

  • 리드선이 달린 전자부품을 사람 손 대신 자동으로 리드프레임에 끼워 넣는 삽입장치 특허도 오래전부터 등록돼 왔다.[12]

  • 전화기 케이스에 은(銀) 성분을 코팅해 항균 효과를 노린 실용신안이 등록된 적도 있다.[13]

  • 코콤 외에도 코맥스 같은 제조사가 인터폰·도어폰·스마트홈 기기 시장에서 국내 경쟁을 벌이고 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