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조토너카트리지조립원

드럼테스트를 거친 폐토너카트리지의 토너유닛(Toner Unit)과 드럼유닛(Drum Unit)을 분해한 후 토너파우더를 주입하고 호퍼(Hopper) 블레이드(Blade), 매그롤러(Mag Roller), 피시아르(PCR) 등 부품을 이용하여 재생토너카트리지를 조립한다.

재제조토너카트리지조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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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폐카트리지의 캡을 분리하기 위해 양쪽 끝에 붙어있는 볼트를 풀어 토너유닛과 드럼유닛으로 나눈다.
  • 드럼유닛에서 드럼, 피시아르(PCR)롤러, 마그네틱롤러, 드럼을 분리하여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할 준비를 한다.
  • 토너유닛에서 닥터블레이드, 리커버리블레이드, 서스블레이드, 클립 등을 분해한 후 호퍼, 폐통 등이 붙어있는 토너유닛을 집진실로 가져간다.
  • 집진기로 폐통에 남아있는 토너 찌꺼기와 토너유닛 부품 사이에 있는 토너파우더를 집진한다.
  • 토너유닛에서 분해된 피시아르롤러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끝이 마모된 닥터블레이드를 패딩파우더 처리한다.
  • 마그네틱롤러-피시아르롤러-닥터블레이드 순으로 조립한 후 새로운 토너파우더를 충진하고 최종적으로 드럼을 장착하여 조립을 완료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HP는 Planet Partners 회수·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카트리지를 수거하며, 재활용 소재가 현재 정품 토너 카트리지 제조에 100% 이상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1] 국내에서는 제조업자 등에게 폐제품 회수·재활용 의무를 부과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어, 재제조 원료가 되는 폐토너카트리지 회수 기반이 뒷받침된다.[2]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을 통해 재활용제품의 품질·환경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해 소비자 신뢰 기반을 넓히고 있다.[3] 2017년 기준 국내 재제조 시장은 1조원 규모로 미국(51조원)·유럽(40조원)에 비해 작지만, 재제조품은 신제품 생산 대비 에너지·자원 소비량을 약 90% 감축할 수 있어 정책적 육성 대상으로 꼽힌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재제조토너카트리지조립원은 집진기로 폐토너 찌꺼기와 토너파우더를 다루는 실내 작업을 한다. 토너 분진은 입자가 매우 작아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환기와 마스크 착용 등 노출 관리가 권장되며, 정상적인 작업환경 관리 시 눈·목 자극이나 가벼운 두통 수준을 넘는 직접적 유해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5]

사회적 기여

토너카트리지 재제조는 노동집약적 공정 특성상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6] 국내에서는 사회적기업·중증장애인생산품 인증을 받은 업체가 재제조 토너카트리지를 생산해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다.[7] 폐카트리지를 그대로 버리지 않고 재제조함으로써 산업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8]

여담

  • 레이저 프린터용 초기 토너는 단순한 탄소 가루였으나 출력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점차 중합체(폴리머)를 섞은 형태로 발전했으며, 인쇄 시 토너 입자는 퓨저(정착기)의 열에 녹아 종이에 결합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