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배선반원

전화가 원활히 소통되도록 주배선반을 유지관리한다.

주배선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주배선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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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회선시험원의 호출에 따라 주배선반(MDF:Main Distributing Frame, 전화국 시험실에 위치하여 외선케이블과 교환기의 내선케이블 사이를 연결해주는 장치) 상의 번호 하나하나를 시험대와 연결하여 주배선반(MDF) 및 점퍼선의 이상 유무를 시험한다.
  • 전출 시 전화 해지를 하며 가설공사를 한다.
  • 심선불량, 노후선 유휴점퍼를 절체한다.
  • 납땜 및 낡은 단자커버를 정비한다.
  • 선로시험원과 공동으로 작업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유선전화(시내전화) 서비스는 이동통신·인터넷전화 확산으로 상대적 비중이 계속 줄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유선통신서비스 중 초고속인터넷이 약 2천4백만 회선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시내전화는 약 1천만 회선 규모에 그친다.[1] 이동통신 역시 기지국과 사용자 구간을 제외한 코어망 구간은 광케이블 기반 유선 통신으로 연결되므로 유선 통신설비 자체의 필요성은 이동통신 시대에도 유지된다.[2] 다만 기존 통신국사 설비가 유지되는 한 주배선반 시험·정비 수요가 단기간에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주배선반원은 전화국 시험실이라는 실내 공간에서 상시 근무해 외부 기상 조건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다만 KT 등 통신사는 회선 장애 발생 시 30분 이내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어, 정규 근무 외 시간에도 장애 신고에 따라 긴급 시험·복구 작업에 투입될 수 있다.[3]

사회적 기여

주배선반원이 관리하는 주배선반은 가입자 선로와 교환기를 연결하는 집선 지점으로, 이곳의 이상 유무를 제때 시험·정비해야 통화·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가 끊기지 않는다.[4] 이 때문에 주배선반원의 시험·정비 업무는 지역 통신망의 안정적 운용과 직결된다.

여담

  • 한국로봇학회지에는 전화회사 사무용 기기 케이블을 가입자 케이블에 연결하는 주배선반의 결선 작업을 자동화하는 로봇 스위치보드 시스템 연구가 발표됐는데, 모터 2개와 솔레노이드 2개만으로 스위치 개폐와 위치 조정을 구현해 소형화·비용 절감·고신뢰성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