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운반원

정방공정에서 생산된 관사를 권사공정으로 운반하고, 권사공정에서 나오는 빈목관을 색상별로 구분하여 정방공정에 공급한다.

관사운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관사운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관사운반방적면방권사공정보빈섬유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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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권사공정의 품목번호 및 목관의 색상에 따라 빈 목관을 통에 담아 기계 밖으로 운반한다.
  • 잔사처리기를 사용하여 잔사를 목관으로부터 떼어낸다.
  • 빈 목관을 색상별로 구분하여 통에 넣어 저장소에 적재한다.
  • 실을 품종별로 구분하고 꼬리표를 확인한다.
  • 실 꾸러미를 운반통에 정렬하여 싣는다.
  • 공정 중 떨어진 부산물을 용기에 담아 운반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면방적은 한국 산업화를 이끈 대표 업종이지만, 인건비 상승과 해외 생산 확대로 국내 생산 비중이 줄고 있다. 경방은 베트남에 약 15만 추 규모의 면방직 공장을 세워 국내 면방의 해외 진출을 이끌었고, 단순 면사 생산에서 기능성 신소재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1] 국내 섬유·패션산업은 약 6만 개 기업이 44조 원을 생산하지만 생산공정 자동화로 종사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다 .[2] 특히 관사 운반 같은 단순 반복 작업은 로봇 카트·무인운반차로 자동화되고 있어, 단순 운반 인력의 수요는 줄고 설비를 다루는 역량이 요구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방적 공장은 기계를 멈추지 않고 가동하려고 보통 2교대나 3교대로 운영돼, 관사운반원도 야간을 포함한 교대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면방 설비 가동률이 70%대에 이를 만큼 라인이 쉼 없이 돌아가는 환경에서 관사와 목관을 끊김 없이 공급해야 한다 .[4] 다만 단순 반복 운반은 자석 띠 로봇 카트나 무인운반차로 자동화돼, 야간 운반 부담을 일부 덜어주는 방향으로 작업 환경이 바뀌고 있다 .[5]

사회적 기여

관사운반원은 정방과 권사 공정을 잇는 흐름이 끊기지 않게 받쳐, 면사와 원단의 안정적인 생산을 뒷받침한다 .[6] 면방산업은 일제강점기 경성방직 등에서 시작해 한국 근대 제조업의 뿌리가 된 산업으로, 그 생산 현장을 지키는 역할이라는 의미가 있다 .[7]

여담

  • 광주에 1935년 세워진 전남방직(옛 가네보 전남공장)은 방적기 3만 6,000추와 직기 1,440대를 갖추고 종업원 약 3,000명이 일한 '동양 최대 규모'의 면방직 공장이었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