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순서에 따라 소면기계에서 연조기계로, 연조기계에서 조방기계로 가득 찬 슬리버 통을 밀고 다닌다.
- ▶ 연조기계나 조방기계에서 빈 통을 빼내어 소면기계에 재사용하기 위해 준비한다.
- ▶ 작업장을 쓸고 기계를 청소하기도 한다.
소면, 정소면, 연조, 조방기 사이에서 슬리버 통을 빼내어 다음 공정으로 운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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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섬유산업 수출은 2000년 188억 달러를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10년부터 회복했지만, 후발국 성장 등으로 물량이 줄어드는 추세다.[1] 정부와 지자체는 방적을 포함한 섬유 제조공정에 IoT·5G·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자동화 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슬리버 이송 같은 반복 작업도 점차 자동화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2] 다이텍연구원 등 섬유 전문 연구기관은 국내외 생산·수출입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업계의 대응을 돕는다.[3] 8개의 대규모 자동화 방적공장 건설을 주도해 1,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만들어낸 사례처럼, 자동화가 진행되어도 설비 운용과 원료·재공품 이송을 뒷받침하는 인력 수요는 이어지고 있다.[4]
슬리버운반원은 소면기·연조기·조방기 사이를 오가며 가득 찬 통을 밀고 빈 통을 회수하는 동작을 반복해, 근무 중 기계 곁을 떠나지 못하고 몸을 웅크리는 자세가 잦다. 정부는 화학물질·소음·분진에 노출되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한다.[5] 무기질 섬유를 카딩하는 공정에서는 유해한 분진이 발생하기 쉬워 유기질 섬유만 먼저 카딩하는 등 분진 저감 공정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6] 최근에는 방적 제조공정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지원 사업도 늘어 반복 이송 작업의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7]
슬리버운반원은 소면·연조·조방 공정 사이에서 재공품을 끊김 없이 흐르게 함으로써 방적 공장의 연속 가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8] 국내 방적을 포함한 섬유산업은 생산기지 해외 이전 속에서도 실·직물 등 섬유류 제조·공급을 이어가며 관련 제조업 생태계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9]
1972년 방적공장에 입사해 40년간 국내 방적산업 현대화를 이끈 한 섬유기술사는 광주·조치원·정읍 등에서 대규모 자동화 방적공장 건설을 주도해 1,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만들어낸 경험을 회고했다.[10] 국내 섬유산업 생산과 부가가치액은 2011년을 정점으로 국내 생산여건 악화와 생산기지 해외 이전 등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11] 다이텍연구원은 국내외 섬유산업 생산·출하·재고 추이와 수출입 통계를 월별로 집계해 공개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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