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리학연구원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동물의 질환발생을 예측·예방하기 위해 조사·연구한다.

동물병리학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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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동물에 발생한 질병을 분석하기 위해 세포·조직·장기의 형태학적·기능적 소견을 연구하며, 부검과 조직 샘플 처리(H&E 염색·면역조직화학)로 병변을 진단한다.
  •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동물 질환 발생을 예측·예방하기 위해 국내외 질병발생 정보를 수집하고 역학 데이터를 분석한다.
  •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야생동물 관련 인수공통전염병의 조사·연구 및 병원체 분리·동정 업무를 수행하며, PCR·시퀀싱을 통한 유전자 분석과 백신 효능 평가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한다.
  • 국내외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고 학회 발표·세미나를 통해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인수공통전염병·기후변화 연계 동물질병 증가로 병리진단 전문 인력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전망이다 .[1]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정부기관은 물론 바이오·제약 기업의 전임상 병리 부문에서도 수의병리 전문가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2] 다만 수의사 면허 취득 후 대학원 과정까지 거쳐야 해 전문가 배출이 제한적이어서, 직종 내 경쟁은 낮고 숙련 연구자의 희소성은 높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연구소·실험실 근무가 주를 이루며, 질병 발생 시 현장 부검 및 시료 채취를 위해 농장·야생지·검역소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4] 실험실에서는 조직 처리 과정 중 포르말린·크실렌 등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어 개인보호장구(PPE) 착용이 필수이며, 특히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시료 처리 시 생물안전등급 2~3 시설에서 엄격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5] 연구 프로젝트 특성상 마감 기한이 있는 논문 작성이나 감염병 대응 기간에는 초과근무가 발생하지만, 정부기관 연구직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보장된다 .[6]

사회적 기여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대학 수의과 병리학교실·바이오 제약기업 연구소 등이 주요 근무처다 .[7] 임상수의사·역학조사관·바이러스학·세균학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하는 다학제 팀 환경에서 일한다 .[8] 경상국립대·충남대·전남대 등 전국 수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연구원들은 국내외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히 성과를 공유한다 .[9]

여담

  • 수의병리학은 진단병리(임상 동물 질병 확진)와 실험병리(세포·분자 수준 병인 규명)로 구분되며, 서울대 수의과대학 병리학교실은 이 두 분야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10]

  • 조류인플루엔자(H5N1·H5N8 등)가 발생하면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 동물병리학연구원들이 즉각 현장에 투입돼 폐사체 부검·병리조직검사·바이러스 분리·역학조사를 동시 수행한다 [11]

  • 한국수의병리전문의(KCVP) 인증 제도는 수의 질병 치료·진단·연구 경력 5년 이상을 요건으로 하며, 한국수의병리학회가 연 1회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12]

  •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KOZRI)는 사람과 동물에게 공통으로 감염되는 병원체를 전문 연구하는 국내 대표 기관으로, 동물병리학연구원들이 바이러스·세균·기생충 등 다양한 병원체 병리를 분석한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