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제조원

라이터를 제조하기 위하여 라이터 몸체에 각종 부품을 조립하여 완제품을 제조하는 조립기를 조작한다.

라이터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라이터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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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를 확인하고 제조할 제품에 따라 몸통, 점화장치조립품, 인서트 등의 부품을 자동공급장치에 공급한다.
  • 제품의 크기에 맞춰 이송지그의 위치와 속도를 조정한다.
  • 제품 제조 중 라이터 몸통에 인서트를 삽입하고 융착하는 과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자동가스주입 후 점화장치를 조립하고 불꽃검사, 발화검사 공정에서 불량이 확인된 제품을 제조라인에서 제거한다.
  • 생산이 완료된 제품은 완제품검사를 위해 이송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라이터제조원의 고용 전망은 밝지 않다.[1] 국내 라이터 제조업은 중국·동남아산 저가 제품과의 경쟁, 흡연율 감소, 제조 공정 자동화로 인한 인력 감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2] 생산량이 늘더라도 자동 조립 설비와 자동 가스충전 시스템의 고도화로 수작업 인력 수요는 줄어드는 추세다.[3]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기준 한국 성인 흡연율은 전년 대비 1.4%포인트 감소하여 라이터 수요 기반도 함께 축소되고 있다.[4] 완전한 자동화가 어려운 세부 조립·검사·품질관리 분야에서는 숙련 인력의 수요가 일정 수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라이터제조원의 근무 환경은 제조공장 실내 생산라인이다.[6] 고압 부탄가스를 취급하는 공정 특성상 화재·폭발 위험에 대한 안전 관리가 엄격하게 요구된다.[7]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부탄가스를 취급하는 사업장은 가스 충전·저장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규정을 작성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제출·심사해야 한다.[8] 기록 보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9] 동일한 동작을 반복하는 단순 조립 공정이 많아 근골격계 부담을 유발할 수 있으며, 조립기와 자동설비 가동에 따른 소음이 지속되고 생산 물량에 따라 야간 교대근무가 실시되기도 한다. 국내 라이터 제조업체는 지역 주민 위주의 소규모 고용 형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 근속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10]

사회적 기여

라이터제조원의 사회적 인식은 단순 생산직 노동자로 분류되어 특별히 높지 않다.[11] 그러나 대다수의 라이터가 중국산으로 대체된 상황에서 국내 유일의 일회용 가스라이터 생산직 인력은 국산 라이터의 명맥을 잇는 상징적 의미를 갖기도 하며, 직업만족도는 반복 단순 작업 특성 탓에 중간 수준으로 평가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책임감이 강조되는 직종이다.[12]

여담

  • 한국 일회용 가스라이터는 하나의 제품에 약 23가지 부품이 들어가며, 플라스틱 몸통·심지·점화장치·스프링·패킹·가스노즐 등이 정밀하게 조립된다.[13] 1980년대 후반부터 국내 라이터 제조업이 성황을 이뤘지만 1990년대 이후 중국산 저가 라이터의 수입이 급격히 늘면서 국내 제조업체들이 줄줄이 폐업했다.[14] 2020년대 현재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에이스산업사가 국내 유일의 일회용 가스라이터 제조업체로 남아 하루 최대 45만 개를 생산하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 완화 지원으로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15] 가스라이터는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인증 대상 생활용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제조사는 출고 전에 제품검사 및 공장심사를 거쳐야 한다.[16] 가스라이터에 사용되는 부탄가스는 상온·대기압에서 기체이지만 6~7㎏/㎠의 압력을 가하면 액체로 변환되며, 이소부탄과 프로판을 혼합하여 저온에서도 착화성을 높인다.[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