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원

어망을 제조하기 위해 북실(밑실)을 감는 기계를 조작한다.

문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문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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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크릴(Creel)에 실패를 꽂고 빈 북을 고정한 뒤 보빈에서 실 끝을 찾아 안내대를 통과시킨다.[1]
  • 기계를 가동하여 빈 북에 실이 균일하게 감기는지 확인하고 끊어진 실을 신속히 이어 공정이 지속되도록 관리한다.[2]
  • 북에 실이 가득 차면 기계를 정지하고 칼이나 가위로 실을 자른 뒤 전기인두로 실 끝을 마무리한다.[3]
  • 감기가 완료된 실 북을 기계에서 분리하여 운반수레에 담고 다음 그물 편직 공정으로 공급한다.[4]
  • 기계 상태를 점검하고 실 공급 장치(크릴·보빈·안내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유지보수 작업도 수행한다.[5]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어망 제조업은 수산업과 양식업의 발전에 따라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1]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북실 감기 작업 자체는 점차 기계화되고 있으나 특수 어망·소량 어망 제조에서는 숙련 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2] 국내 어망 제조 업체는 경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노후화된 인력 구조로 인해 신규 인력 채용보다 자동화 전환이 주된 흐름이다.[3] 합성섬유 소재 기술 발전과 함께 어망 소재·구조가 다양화되면서 소재별 특성에 맞는 북실 감기 기술 수요도 지속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문전원은 어망 제조 공장 내 북실 감기 기계 앞에서 근무하며 기계 소음과 합성섬유 분진이 있는 환경에서 작업한다.[5] 반복적인 실 이음 작업과 기계 감시로 인해 눈과 손의 피로가 축적될 수 있으며 장기 근무 시 청각 보호구와 분진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6] 주간 교대제 근무가 일반적이나 납기·생산량에 따라 연장근무가 발생할 수 있다.[7]

사회적 기여

어망 제조업은 주로 수산업 거점 지역의 소규모 가족형 업체 또는 중소 공장 형태로 운영되어 팀원 간 유대감이 강한 편이다.[8] 북실 감기는 그물 품질의 기초를 결정하는 공정으로 작업자의 책임감과 숙련도가 팀 전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9] 수산업 지역 특성상 지역 공동체와의 연계가 강하며 계절적 수요 변동에 따른 작업량 변화를 경험한다.[10]

여담

  • 어망(漁網)은 낚시·양식·어로 등 수산업 전반에서 사용되는 핵심 도구로 나일론·폴리에스터 등 합성섬유 소재가 주로 사용된다.[11] 어망 제조에서 북실 감기 공정은 그물 편직 전 단계의 핵심 선행 공정으로 북에 감긴 실의 장력과 균일성이 최종 어망 품질을 결정한다.[12] 한국 수산업은 어망·어구 소비가 연간 상당한 규모를 유지하며 경남 통영·남해 등 남해안 지역에 어망 제조업체가 집중되어 있다.[13] 현재 대부분의 어망 제조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였으나 소형 어망·특수 어망의 경우 수작업 북실 감기가 여전히 활용된다.[14] 섬유 제조 분야에서 북실 감기 작업은 방직·직물업과 어망 제조업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기술로 산업 간 기술 이동이 가능한 숙련 직종이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