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분석관

심리적 외상, 정신적 충격 등 망각으로 사건 내용을 기억하지 목하는 목격자,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최면을 통해서 심리적 환경을 재구성하여 범죄해결에 필요한 증거, 단서 등을 밝힌다.

범죄심리분석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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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분석자범죄심리분석요원프로파일러범죄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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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분석 의뢰된 내용에 대해 사건경위, 사건 대상자의 상태 등을 파악하고 사건 의뢰자와 협의한다.
  • 최면대상자와의 면담을 통해서 사건 경위 등에 대해서 다시 파악한다.
  • 최면에 대해서 대상자에게 설명하고 최면을 건다.
  • 최면과정을 비디오테이프 등으로 녹음·녹화한다.
  • 최면대상자의 최면 능력, 최면 방법, 최면 결과, 담당자의 소견 등이 포함된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 최면과 관련하여 법정에서 증언을 한다.
  • 경찰, 검찰 등 최면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법원은 최면 상태의 기억이 재구성될 가능성을 이유로 최면수사로 얻은 진술을 직접 증거로 잘 인정하지 않아, 최면수사는 여전히 정황 증거나 수사 단서를 확보하는 보조 수단에 머물러 있다.[1] 다만 보강 증거를 찾기 위한 수사방법으로 활용될 때는 적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향후 수사 도구로서 활용 가능성은 이어지고 있다.[2] 경찰청은 범죄분석요원(프로파일러)을 매년 5~6명 안팎의 특별채용으로 선발하고 있어, 관련 분야 채용 규모는 크지 않지만 꾸준히 유지되는 편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최면 수사는 한 건당 보통 2~3시간이 걸리지만 피해자의 트라우마가 심하면 6시간을 넘기기도 할 만큼 집중력을 요구하는 실내 작업이다.[4] 관련 인접 분야인 프로파일러 업무는 강력사건 현장에 투입되는 특성상 야근과 긴급출동이 빈번해 업무 강도가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5] 경찰공무원 신분으로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선발되는 만큼 공무원으로서의 신분 안정성은 갖추고 있다.[6]

사회적 기여

박주호 경위처럼 2014년 세월호 참사 팽목항에서 희생자 신원 확인 업무를 맡는 등, 이 직업은 대형 참사·강력사건 현장에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7] 다만 최면수사를 뒷받침할 법적·이론적 기반은 아직 완전히 정비되지 않아, 제도적으로는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상태다.[8] 범죄분석요원 채용은 같은 지방청 지원자 중 1등이어야만 선발될 만큼 지방청별 정원이 1명 수준으로 좁아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9]

여담

  • 최면수사는 33년 전 화성연쇄살인 사건 피해자들의 기억을 되살려 이춘재를 지목하게 하는 등 강력사건 해결에 활용돼 왔고, 현재 전문수사관 27명이 전국 시도경찰청에 배치돼 평균 2~3시간, 트라우마가 심한 경우 6시간 넘게 최면 수사를 진행한다.[10] 2017년 고준희양 실종 사건에서는 이웃 증인에 대한 최면수사로 부모의 방문 시간을 특정해 새만금 야산에서 유골을 찾아냈고,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는 팽목항에서 희생자 신원 확인 업무에도 최면수사 전문가가 투입됐다.[11] 성폭력 사건에서는 숙련된 최면가가 피해자를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이끌어 심리적 외상을 경감하면서 기억을 끌어내는 방식으로도 활용된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