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영상분석가

범죄에 연루된 영상물을 영상기기로 조작하고 분석함으로써 동일인 여부, 영상물조작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영상물을 복원하거나 범죄자 체형 등을 재현한다.

범죄영상분석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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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범죄에 연루된 영상물을 의뢰받고 사건의 경위,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다.
  • 수사관과 내용을 협의하거나 용의자를 촬영한다.
  • 비디오계측시스템 등 영상기기를 사용하여 영상물을 복원하거나 선명도를 높여 차량번호 등 증거를 확보한다.
  • 영상에 나타난 인물이 범인과 동일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용의자를 촬영하고 영상기기 분석을 통해서 판단한다.
  • 사고현장의 환경, 피해자 및 피의자의 위치 등을 포착하여 3차원으로 재구성한다.
  •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사건의뢰 항목, 분석방법, 분석결과 등이 포함된 최종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 법적절차에 따라서 분석결과를 법정에서 증언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시정 요구 건수는 2022년 3,574건에서 2024년 23,107건으로 급증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AI 딥페이크 분석모델이 여성가족부·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단계적 제공될 예정이어서 관련 감정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 국가 차원의 종합발전방안 연구에서도 디지털포렌식 전담조직 확충과 표준절차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관련 예산·인력 확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디지털과 실무자 인터뷰에 따르면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이라는 통상적 공무원 근무시간은 기대하기 어렵고 전국에서 접수되는 디지털 영상 증거물을 본원에서 집중 처리하다 보니 업무 강도가 상당해 사건 접수량에 따라 초과근무가 발생하기도 한다.[3]

사회적 기여

범죄영상분석가는 조작되거나 훼손된 영상 증거를 과학적으로 감정해 수사기관의 오판을 줄이고 무고한 피의자를 가려내는 데 기여하며, 최근에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와 선거범죄 대응에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4] 다만 감정 과정에서 개인 초상권 등 기본권 보호와의 균형도 함께 요구된다.[5]

여담

  • 최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발한 AI 딥페이크 분석모델이 범죄영상분석 실무에 투입되고 있다. 이 모델은 영상 69만 건과 음성 162만 건 등 약 231만 건의 데이터를 학습해 합성 확률과 변조율을 예측하며, 2025년 선거 관련 사건 13건과 디지털 성범죄 사건 2건 등 총 15건의 감정에 실제로 활용됐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