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압입원

금속제품의 홈이나 구멍 등에 매끄러운 표면처리나 확관작업을 위하여 압입작업을 실시한다.

볼압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볼압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볼압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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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에 따라 가공할 제품을 확인한다.
  • 소재의 종류·형태 등에 따라 가공방법을 결정한다.
  • 버니어캘리퍼스를 이용하여 내경과 외경, 길이에 대한 가공여유를 확인한다.
  • 윤활제를 선정하고 접착제를 배합한다.
  • 관에 볼을 넣고 굴려서 압입상태를 균일하게 한다.
  • 경화 후 윤활제의 돌출 여부를 점검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내 일반기계 산업은 2007년 사업체 8,500여 개에서 2024년 1만 275개로, 생산액은 678억 달러에서 1,498억 달러로 늘어나며 연평균 4.8%씩 꾸준히 성장해왔다.[1] 다만 볼압입원이 속한 뿌리산업 전반은 2018~2020년 사이 사업체 수가 2,000개 넘게 줄고 매출도 약 13조 원 감소하는 등 위축세를 겪고 있어, 향후 인력난 해소와 자동화 투자 여부가 업종의 성장을 좌우할 전망이다.[2] 제조업은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 어려움 정도가 5점 만점에 3.97점으로 전 업종 중 가장 높게 나타나, 정밀가공 분야도 숙련 인력 확보가 향후 과제로 꼽힌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산업안전보건법 제15조는 사업장을 총괄 관리하는 사람에게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장치·보호구 적격품 확인 등의 업무를 부여하고 있어, 압입 설비를 다루는 현장에서도 이 같은 안전관리 체계 아래 작업이 이뤄진다.[4] 국내 일반기계 산업 종사자는 2024년 기준 약 34만 2천 명 규모로 꾸준히 늘어난 업종이어서, 다수의 사업장이 유사한 형태로 근무 환경을 표준화해 운영하는 편이다.[5] 다만 뿌리산업 전반은 수작업 위주의 근무환경과 낮은 임금 때문에 청년층이 취업을 기피하면서 종사자의 고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6]

사회적 기여

중소 제조업체의 청년 채용 어려움은 5점 만점에 3.66점(2023년 기준)으로 해마다 커지고 있어, 볼압입원과 같은 정밀가공 인력을 구하는 일도 갈수록 쉽지 않은 과제가 되고 있다.[7] 이에 정부는 뿌리기업 확인 제도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제도를 법제화해 열악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인력 유입을 늘리려 하고 있다.[8]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핵심 뿌리기술 보유 기업을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것도 정밀가공을 포함한 뿌리산업의 위상을 높이려는 취지다.[9]

여담

  • 볼압입원이 하는 압입 작업은 금속 표면에 경질 공구나 볼을 눌러 이동시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버니싱(burnishing)' 가공의 한 형태로, 표면을 매끈하게 하면서 압축 잔류응력을 형성해 내마모성과 피로강도를 함께 높이는 효과가 있다.[10] 관련 연구에서는 다이아몬드 공구 대신 DLC 코팅 초경공구를 사용해도 비슷한 수준의 표면조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됐다.[11] 국내에는 너클에 베어링을 정확한 위치로 안내해 압입하는 전용 지그와 실린더를 결합한 압입 장치가 특허로 등록돼 있어, 압입 공정의 정밀도를 기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