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연구원

유전자 재조합, 세포융합, 인공수정, 생물복제 등과 같은 생명과학의 연구결과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도덕적, 윤리적 측면에서 연구한다.

생명윤리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생명윤리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환경생태윤리연구원의료윤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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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낙태, 인간복제, 동물실험, 유전학, 의료윤리, 장기기증, 안락사 등 생명에 관련된 윤리·도덕적 문제에 대하여 다학제적(윤리학, 정치학, 법학, 철학, 의학 등) 관점에서 연구한다.
  • 배아, 생식세포, 줄기세포 등의 이용 및 연구와 관련된 정책개발을 한다.
  • 생식세포 불법거래를 모니터링한다.
  • 유전자 및 유전정보의 활용, 유전자 검사 및 연구, 유전자 은행, 유전자 치료 등에 관련한 정책개발 및 지원업무를 한다.
  • 생명윤리 및 안전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한다.
  • 생명윤리 및 안전과 관련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지식센터 운영, 병원윤리위원회 운영 등 의료윤리분야의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 장기, 인체조직, 혈액, 조혈모세포 등의 기증과 이식정책에 관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 그 외에 연구원(일반)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언어력

커리어 전망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5년 시행되며 심의위원회의 권한과 책무가 확대되는 등, 신기술이 빠르게 등장할수록 이를 검토할 생명윤리연구원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1] 보건복지부는 제5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를 통해 생명윤리 플랫폼 구축과 시민·연구자 대상 교육체계 확대, 신기술 관련 위험평가·사회적 수용성 평가 강화 등을 담은 기본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한 바 있다.[2] 한국의료윤리학회가 '의료윤리교육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하는 것처럼, 윤리 심의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어 관련 연구인력의 수요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같은 전문기관에서 근무하는 생명윤리연구원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기관생명윤리위원회 지원, 정책 연구, 교육·네트워킹 등 다양한 업무를 병행하며 위원회 회의 일정에 맞춰 자료 준비와 심의 지원 업무 비중이 높다.[4]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처럼 장기·조직 기증과 이식 정책을 다루는 기관에서는 통계 산출과 기증자 차별 방지 등 행정·모니터링 업무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5] 한국생명윤리학회 같은 학술단체 활동에도 참여해 춘계·추계 학술대회 발표와 학술지 논문 심사 등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6]

사회적 기여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은 인간 및 인체유래물 연구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생명윤리연구원의 심의·연구 결과는 사회적 신뢰와 직결된다는 인식이 강하다.[7]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가 271일간 생존한 이종이식 사례처럼 첨단 의생명과학 기술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관련 윤리적 쟁점을 짚어주는 생명윤리연구원의 역할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8]

여담

  • 국내에서는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 허용 여부를 두고 찬반 논쟁이 이어지는데, 유전질환 치료 기대감이 큰 찬성 입장과 달리 학계는 '디자이너 베이비' 우려와 특정 실험 성공만으로 규제를 바꿔서는 안 된다는 신중론을 펴고 있다.[9] 존엄사를 선택해 해외로 나가는 한국인 사례도 매년 보고되는데, 극심한 통증을 이유로 조력사망이 허용된 국가로 출국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통증 완화를 넘어선 제도 정비 필요성이 제기된다.[10]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은 배아·난자·정자·태아에 대한 유전자 치료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도, 시행령에서는 원시선이 나타나기 전 잔여배아의 연구목적 이용을 허용해 해석에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