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운영원

연구대상자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에 대한 심의, 연구의 진행과정 및 결과에 대한 조사·감독 등을 수행하는 위원회인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행정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생명윤리운영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생명윤리운영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생명윤리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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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위원회 개최를 위해 위원을 소집한다.
  • 위원회 운영을 위한 회의자료를 준비한다.
  • 위원들이 연구의 계획 및 진행과정과 결과에 대한 심의·조사·감독하는 데 필요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 임상시험 및 연구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 취약한 연구대상자 등의 보호대책 수립, 연구자를 위한 윤리지침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언어력

커리어 전망

보건복지부가 2022년 생명윤리법 관련 기관 운영지침을 전면 개정해 가명처리 데이터 연구의 심의 면제 기준을 명확히 하고 다기관 연구의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IRB 운영 실무가 점차 세분화·전문화되고 있다.[1]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기관생명윤리위원회 지원, 생명윤리 교육·연수 사업 등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행정 인력의 수요도 꾸준하다.[2] 한국생명윤리학회가 기후·환경, 고령사회, 인공지능·로보틱스 등 새로운 생명윤리 이슈에 대응하는 것처럼, 다루는 연구 분야가 넓어질수록 IRB 운영 실무를 지원할 인력의 역할도 확대되는 추세다.[3] 분당서울대학교병원처럼 대형병원마다 자체 생명윤리심의위원회를 두고 임상시험·인간대상연구 심의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것도 이런 인력 수요를 뒷받침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인체유래물은행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청기간·정원을 정해 놓고 비대면 교육을 운영하는 것처럼, 생명윤리운영원은 위원회 회의 준비 외에 대상자별 교육 신청·접수·이수증 발급 등 행정업무도 함께 수행한다.[5] 유전자검사기관 종사자 교육처럼 출석률 90% 이상과 만족도 조사 제출을 이수 조건으로 관리하는 등, 교육 운영·사후관리 업무 비중이 높은 편이다.[6] 한국의료윤리학회 학술대회처럼 정기적으로 열리는 학술행사에 참석해 최신 윤리 쟁점을 파악하는 것도 업무의 일부다.[7] 임상교육원(KoNECT)이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나눠 심사위원회 위원(IRB)·GCP·CRC·CRA 등 과정별 일정을 상시 운영하는 것처럼, 연간 교육일정에 맞춰 업무 스케줄을 조정하는 경우도 많다.[8]

사회적 기여

1998년 창립된 한국생명윤리학회가 의학·생명과학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해온 것처럼, 생명윤리 심의 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꾸준히 커져 왔으며 IRB 운영 실무를 담당하는 인력의 전문성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9] 한국의료윤리학회가 '의료윤리교육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신설한 것처럼, 윤리 심의·교육 담당자의 역량을 검증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생명윤리운영원의 사회적 위상도 점차 자리잡는 추세다.[10]

여담

  •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 결과 54개 기관을 추가 인증해 총 81개소(의료기관 36개·대학 17개·연구기관 등 1개 등)로 인증기관을 늘린 바 있다.[11]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은 인간 및 인체유래물 연구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지 않도록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자율적 심의를 제도화하고 있다.[12]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유전자검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윤리법·유전정보 관리 규정을 다루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