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터조작원

열연 또는 냉연코일을 언코일링 한 후 전단기(Slitter)를 이용하여 다양한 넓이로 절단하고 되감아 스켈프(강대)를 생산한다.

슬리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슬리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폭전단기조작원코일전단원Slitter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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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의 작업내용을 확인하고 전단기 및 부대설비를 점검한다.
  • 원재료(코일)를 언코일러에 위치하고 필치롤에 선단부를 장입하여 레벨러에서 평탄도를 유지한다.
  • 원재료 선단부를 리코일러에 권취될 수 있도록 선단 절단기를 조작하고, 가이드 장치를 활용하여 슬리팅 스탠드까지 원재료를 이송시킨다.
  • 슬리팅 스탠드의 나이프를 절단하고자 하는 폭에 맞추어 조정 또는 교환 후 목적한 폭으로 슬리팅 후 세퍼레이터 나이프를 활용하여 리코일러에 스켈프 선단이 정렬되어 코일링이 될 수 있도록 한다.
  • 스켈프 운반 대차를 이용하여 절단된 스켈프를 운반 후 크레인으로 작업장이나 보관위치로 운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와 내수 부진, 세계 철강 수요 둔화 및 공급 과잉 등으로 국내 철강산업 주요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2025년에는 생산이 소폭(0.2%)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1]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수출 다변화와 산업 재편 등 중장기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 포스코의 파이넥스 공법처럼 환경영향을 줄이는 신공법이나 포스맥 등 고부가 도금강판 개발이 이어지는 만큼, 슬리팅 대상이 되는 강종도 점차 고급화될 가능성이 있다.[3] 냉연코일은 자동차·가전·건설·기계설비 등 여러 수요산업에 공급되므로, 슬리팅 라인 조작 수요는 특정 산업 경기보다 철강 수요 전반에 연동되는 편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슬리터조작원은 코일을 언코일러에 걸고 나이프 간격을 절단 폭에 맞춰 조정한 뒤 슬리팅 후 리코일러로 감는 과정을 반복해, 회전하는 나이프와 강판 날카로운 절단면 곁에서 장시간 서서 작업한다. 슬리팅 라인에서는 리코일러에 감긴 코일 외경이 커질수록 디플렉터롤을 자동으로 후퇴시켜 정렬을 유지하는 장치가 쓰이지만, 나이프 교체나 폭 조정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5]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소음·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 대한 보건상 조치 기준을 정하고 있어, 슬리팅 라인처럼 소음이 발생하는 설비에도 적용된다.[6] 슬리터 나이프 홀더는 철강 외에도 석유화학·제지·섬유 등 여러 산업에서 널리 쓰이는 만큼, 나이프 교체·정비 시 손 끼임 등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7]

사회적 기여

슬리터조작원은 폭이 넓은 열연·냉연 코일을 고객 사양에 맞는 좁은 폭의 스켈프(강대)로 절단해, 자동차·가전·건설 등 여러 수요산업에 필요한 규격의 강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8] 슬리팅 기술은 철강뿐 아니라 석유화학·제지·섬유산업의 1차 가공재 절단에도 널리 쓰여, 여러 제조업의 소재 공급망을 뒷받침한다.[9]

여담

  • 2024년 국내 철강 생산량은 전년 대비 4.9% 감소한 6,650만 톤, 수입은 5.5% 감소한 1,470만 톤을 기록했지만 수출은 3.7% 증가한 2,840만 톤이었다.[10] 미국 정부가 2025년 3월 철강 및 관련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통상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