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신발디자인에 따라 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금형구조를 분석한다.
- ▶ 형 구조의 특성에 따라 가공방법을 판단한다.
- ▶ CAD·CAM프로그램으로 2D설계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3D금형을 설계하고 제작한다.
- ▶ 완제품이 최상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갑피와 창의 피팅이 맞는지 확인한다.
신발디자인에 따라 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금형구조를 분석하고, 재료에 따른 수축률을 이해하여 금형을 설계하고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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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3D 모델링 기반 설계와 로봇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을 확대하며, AI 기반 가상 시제품 검증으로 신발 개발 기간을 6개월에서 1.5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 이런 흐름은 금형 설계 단계에서도 디지털 목업과 시뮬레이션 검증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2] 동시에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라스트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량 다품종 주문에 대응하는 금형 대체 기술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3]
신발금형기술자는 실내 작업장에서 근무하지만 금형 가공·조립·시험 과정에서 웅크린 자세로 정밀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신체적으로 힘든 편에 속하는 직무로 분류된다. 금형 하나를 설계·제작하는 데 상당한 자금과 시간이 들어가는 만큼, 시제품 검증 일정에 맞춰 야근이 발생하기도 한다.[4]
신발금형기술자는 디자인팀·생산팀과 협업해 금형 구조가 실제 양산에 적합한지 조율하며, 부산경남금형협동조합 같은 지역 조합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금형업체와 정보를 교류하기도 한다.[5]
2006년 발표된 한 국내 연구는 신발 디자이너들이 2D 캐드에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2D와 3D 캐드 데이터를 함께 다룰 수 있고 특정 소프트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신발 전용 캐드 시스템을 제안했다.[6] 이후에는 3D 스캐너로 발 형상을 측정하고 3D 프린터로 라스트를 직접 제작하는 방식도 등장해, 금형을 별도로 만들지 않고도 다품종 소량의 맞춤형 신발 부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7] 다만 여전히 대량생산 현장에서는 금형을 이용한 사출·압축 성형이 기본이며, 아웃솔·미드솔 성형에는 몰딩프레스·파이론프레스 등 다양한 전용 프레스 설비가 함께 쓰인다.[8] 부산의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로봇 자동화 라인으로 갑피·밑창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금형 없이도 일부 시제품 검증이 가능해졌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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