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터설치원

전기를 동력원으로 자동으로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를 조립·설치·정비한다.

에스컬레이터설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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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와 설계도면을 숙지하고 필요한 작업도구를 작업할 위치로 운반한다.
  • 설치할 위치를 설정하고 기중기나 동력윈치를 사용하여 에스컬레이터 몸체를 설치한다.
  • 고정된 에스컬레이터 몸체에 금속판(기계대 밑 부분에 붙는 판)과 기계대의 중심을 맞춘다.
  • 난간 및 난간지지대, 선반받이(Bracket), 스태프체인, 스태프, 유리지지금속 등을 조립한다.
  • 조립이 완료되면 배선 및 결선을 한다.
  • 에스컬레이터에 발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커트가드, 안전 브러시 등을 설치한다.
  • 시운전을 통하여 구동장치의 진동을 확인하고 스탭, 핸드레일의 손상 등 이상 부분을 검사한다.
  • 고장 시 에스컬레이터를 정비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승강기 보유 대수는 2025년 말 기준 88만 대를 넘어섰고 최근 1년 새 2만 대 가까이 늘어나는 등 신규 설치 수요가 꾸준하다.[1] 대한승강기협회 집계로도 2026년 상반기 기준 전국 승강기가 89만 대를 넘어섰고 이 가운데 30층 초과 건물용도 3만 대가 넘어 고층 건물 설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2]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400대를 정밀진단해 2,600여 건의 결함을 찾아내는 등 노후 설비 교체·정비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좁은 승강기 통로 안에서 강관비계와 작업발판을 세우는 재래식 작업은 추락 위험이 커 항상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4] 정밀진단이나 노후 설비 교체 작업은 역사 운행이 끝난 심야 시간대에 몰아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근무 시간이 불규칙하다.[5]

사회적 기여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거나 예산이 부족하면 고장 난 승강기가 장기간 방치돼 이동약자의 불편으로 이어지기도 해, 설치·정비의 꼼꼼함이 곧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6] 서울교통공사가 배치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처럼 현장 안전 인력과 협업해 노약자·장애인의 승하차 사고를 예방하는 공익적 역할도 한다.[7]

여담

  • 2025년 12월 기준 국내에 보유 중인 승강기는 885,928대로 1년 전보다 1만9259대 늘었지만 같은 기간 승강기 사고도 47건에서 59건으로 늘어, 설치·정비 인력의 안전 시공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