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판설계원

건물 외벽이나 옥상 등에 설치하는 옥외광고물을 설계하거나 옥외광고판을 설치할 구조물을 설계한다.

옥외광고판설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옥외광고판설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옥외광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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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옥외 광고물의 설치 공간을 보유한 소유주나 업체의 요청에 의해 현장을 방문한 뒤 광고물 설치에 적절한 크기와 위치를 확인한다.
  • 캐드(CAD)를 이용하여 건축물의 외부면 및 내부면 광고판, 광고용 야외구조물 등을 설계한다.
  • 설계 후 원가 견적서를 작성한다.
  • 광고판이나 관련 시설물을 제작할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발주한다.
  • 시공업체가 공사하는 동안 설계자의 의도에 맞게 제작·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등 시공업체의 진행상황을 관리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2026년 전국 7개 지자체를 선정해 공공 간판·안내 표지물 개선에 총 14억원(공제회·지자체 5대5 매칭)을 지원하는 등, 노후 옥외광고물을 정비하는 공공사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1] 서초구는 2026년 이 공모에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원에 구비를 더한 총 2억원을 양재 말죽거리 일대 간판 정비에 투입하기로 했다.[2] 은평구처럼 불법 광고물 정비와 소규모 자영업자 LED 간판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서울시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사례도 있어, 지자체 차원의 경관 개선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3]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공모는 이전 참여사업 추진 성과, 사업 대상지의 적정성, 지자체 추진 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를 선정한다.[4]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는 과거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로 불렸으며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도시경관담당관이 지자체 공모를 주관해왔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간판·옥외광고 디자이너 채용공고를 보면 주 5일(월~금) 09:00~18:00 근무에 근무시간 협의가 가능한 조건이 많고, 정규직·계약직·프리랜서 등 고용형태도 다양하다.[6] 다만 설계 이후 현장 안전점검에 동행하는 경우도 있어, 서초구에서는 협회 회원과 구청 관계자 약 30명이 743개소의 옥외광고물을 직접 돌며 구조 안정성과 고정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7] 양천구 사례처럼 여름철 태풍 전 264곳의 옥상·돌출·지주·벽면 간판을 건축·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순회 점검하는 등, 설계 업무 외에 현장 안전 점검 업무가 계절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8]

사회적 기여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는 국가공인 옥외광고사 자격시험과 시공사 자격시험을 운영하고 KOSIGN 전시회·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을 개최하는 등, 업계의 전문성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9] 행정안전부는 2023년 '옥외광고물 설치 표준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지자체와 설계·시공업계가 참고할 통일된 기준을 제시했다.[10] 서울시도 자체 법규집을 통해 가로별 옥외광고물 설계·설치 기준을 별도로 안내하는 등, 지자체마다 세부 기준을 정비해 옥외광고 설계 업무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11]

여담

  • 옥외광고물은 종류별로 세부 기준이 있어, 벽면 이용 간판은 건물 1개 면당 1개 이내·면적은 벽면의 30% 이내로 제한되고, 돌출간판은 보행자 머리 위로 하단이 지나가도록 지면에서 높이 4m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디지털 광고판은 심야 시간대 밝기를 100~200cd/㎡ 이하로 낮추도록 규정돼 있다.[12] 안전점검 대상 기준을 보면 벽면 간판은 건물 4층 이상이면서 한 변의 길이가 10m 이상인 경우, 지주 이용 간판은 높이 4m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 된다.[13]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운영하는 고속도로변 지주 이용 광고물은 전국에 146기(아날로그 139기, 디지털 7기)가 있으며 평면형은 한 면 144㎡ 이내로 설계된다.[14]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는 지자체당 지자체 8,800만원과 공제회 5,400만원(6대4 매칭)을 투입해 소규모 업소 25개 내외의 간판을 대학생·청년기업이 1차 디자인하고 전문 디자인업체가 2차로 다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