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포집설비기술자

온실가스를 포집·저장·운송하는 설비를 기획하고 설계·개발한다.

온실가스포집설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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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온실가스를 포집하고 저장·운송하는 처리설비에 대한 경제성, 효율성을 평가·검토한다.
  • 설비제작이 결정되면 온실가스처리기술을 적용할 설비를 설계한다.
  • 화석연료의 연소 전·후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집하는 설비를 설계도면에 따라 제작·설치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다.
  • 설치 전후의 온실가스 포집결과를 조사·분석하여 온실가스처리설비의 성능, 효과성, 안정성 등을 평가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정부는 보령 화력발전소 부지를 실증거점으로 삼아 3,806억원 규모의 CCU 초대형 사업 예비타당성을 통과시켜 2026년부터 5년간 탄소 포집·전환 전주기 실증을 지원한다.[1] 국내 건설사들도 기존 단순 시공 중심 EPC에서 벗어나 CCUS·에너지 전환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2] DL이앤씨는 국내외 탄소포집 사업 수주 목표를 2030년까지 연간 2조원 규모로 제시하며 해외 실증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관련 설비기술자의 수요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온실가스포집설비기술자는 화력발전소나 산업단지 현장에서 실증플랜트 준공·성능 검증 업무를 수행하며, 설비 준공식에는 관련 연구기관 인력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이 잦다.[4]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실증플랜트처럼 1년 단위 실증운전을 통해 설비 성능을 검증하는 현장 근무가 이어진다.[5] 실증 단계 이후에는 3,000시간 이상의 장기 연속운전 시험을 거쳐 설비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절차도 병행한다.[6]

사회적 기여

이 직업은 발전·철강 등 국가 주요 배출업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직접 기여한다. 포스코그룹은 코크스오븐 이산화탄소 취입과 광물 탄산화, CCS 저장 등의 설비 기술로 대규모 철강 공정 배출량을 줄이는 탈탄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7] 국내 기업은 호주 등 해외 기관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CCUS 설비 기술을 검증하며 글로벌 기후 대응에도 기여하고 있다.[8]

여담

  • 한전 전력연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상용운전해 일일 190톤의 CO2를 99.9% 이상 순도로 포집하는 데 성공했다.[9] 한전은 중소기업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석탄화력 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분리막 생산설비를 구미에 구축하기도 했다.[10]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 배기가스의 CO2를 별도 포집장치 없이 바로 활용해 중탄산나트륨(베이킹소다)을 생산하는 세계 최초 기술을 추진하고 있다.[11]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량 측정 시험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확장 획득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