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권반장

직물을 짜기 위해 위사를 목관에 감는 데 종사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위권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위권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위권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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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나 직조계획에 따라 위사공급계획을 세운다.
  • 타 부서와 협의하여 공급일정을 확인한다.
  • 공급계획 및 일정에 따라 세부실행항목을 수립하고 작업절차 및 방법을 결정하여 작업원에게 작업내용을 지시하고 작업배치를 한다.
  • 작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작업내용을 보고한다.
  • 작업원의 작업상황을 관리·감독하고 기술적인 지원 및 자재를 공급한다.
  • 표준작업명세에 따라 지시된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작업원과 함께 작업하며 작업상황을 관찰하고 작업내용을 점검한다.
  • 작업원의 직무교육 및 안전위생교육을 통하여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재해를 예방한다.
  • 수시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작업원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문제점을 보완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2025년 국내 섬유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7.5% 감소한 96.8억 달러, 수입은 1.1% 감소한 19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생산액과 부가가치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1] 이에 2026년 4월 섬유업계 중소기업 대표 22명이 모인 간담회에서는 산업용·기능성 고부가 소재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하고 K-패션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2] 실제로 원사·직물·브랜드 기업 9개사가 3개 컨소시엄을 이뤄 친환경 소재를 공동 개발하는 등 스트림 간 협업을 통한 수출 활성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3]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집계로는 2025년 6월 누계 섬유류 수출이 전년비 7.6% 감소한 49.23억불, 수입이 0.5% 감소한 88.69억불로 39.46억불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4] 정부는 생활용 섬유제품 제조기업의 시제품·마케팅·수출판로를 지원하는 역량강화사업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은 섬유패션 제조 디지털전환(DX) 이슈, 섬유류 수출입 실적, 패션소비 실태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게시해 현장 관리자가 산업 동향을 파악하도록 돕는다.[6] 섬유정보센터 Textopia는 품목별 수출통계 서비스를 포함한 섬유산업통계서비스를 제공해 반장급 관리자가 생산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할 수 있게 한다.[7] 안전보건공단의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가이드에 따라 반장은 작업원의 위험성평가와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챙겨야 하는 근무 특성이 있다.[8] 고용노동부 고시인 위험기계·기구 방호조치 기준은 회전축이 있는 제직 설비에 방호조치를 갖추도록 정하고 있어 반장은 이를 준수하는지 점검할 책임도 있다.[9]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원과가 배포하는 섬유제품 제조업(C.13)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가이드도 현장 안전관리의 기본 지침으로 활용된다.[10]

사회적 기여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연간 1,000명 목표의 실무교육과 조찬포럼·텍스파 등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며 업계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처럼 위권반장도 이러한 업계 행사를 통해 산업 동향과 인적 네트워크를 접할 기회가 있다.[11] 섬유업계가 고부가 소재 중심 구조전환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릴 만큼 생산 현장을 관리하는 반장의 역할도 점차 품질·기술 관리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다.[12] 원사·직물·브랜드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협업하는 사례가 늘면서 위권 공정을 관리하는 반장도 다른 스트림 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13]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섬유산업 동향을 지속적으로 조사·발표하는 것도 이 직무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한다.[14] 대구시가 지역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여는 것처럼 각 지역 섬유업계도 정책자금·구조혁신 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15]

여담

  • 위사(씨실)를 목관이나 보빈에 감는 위권 공정은 에어제트룸이 분당 1,700회, 워터제트룸이 분당 2,000회로 위사를 삽입할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직기 회전속도는 1분간 크랭크축 회전수로 나타낸다.[16] 위사를 감는 보빈와인더는 텐션지지축과 실걸이지지축이 같은 방향으로 유동하도록 설계돼 있어 실이 겹치거나 끊기지 않도록 장력을 관리한다.[17] 자동 와인더는 스핀들과 안내드럼의 회전비를 1:1~12:1 사이에서 조절해, 예컨대 회전비를 6:1로 맞추면 실이 스핀들 전체 길이에 약 3번 감기도록 설정할 수 있다.[18]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섬유·화학 분야를 포함해 총 309건의 보유기술을 데이터베이스로 공개해 기업이 기술이전을 검토할 수 있게 한다.[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