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절단기조작원

판유리나 접합유리, 유리섬유를 표준규격이나 주문 규격에 맞추어 절단하기 위해 절단기를 운전·조작한다.

유리절단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유리절단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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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명세서 및 주문서에 따라 절단할 유리의 종류 및 규격을 확인한다.
  • 작업표준에 따라 유리의 두께에 적절한 절단공구를 준비하여 절단기의 고정치구에 장착한다.
  • 절단기의 절단공구상태, 윤활유, 오일 등과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 원판을 로딩기로 운반하여 절단기의 커팅테이블 위에 로딩한다.
  • 워터젯 방식의 경우 분사노즐, 절단수 등을 점검한다.
  • 절단규격을 컴퓨터에 프로그래밍한다.
  • 전원스위치를 작동하여 절단기를 작동한다.
  • 절단되는 상태를 육안으로 주시하며 관찰한다.
  • 절단된 유리를 떼어낸다.
  • 절단된 유리면의 상태를 검사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판유리 가공업체들은 최근 CNC 자동 절단기를 도입해 절단 정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1] 양각면 면취기 등 후속 설비까지 함께 갖추는 업체도 늘고 있다.[2] 특수 절단과 정밀 면취가공을 함께 갖춰 사업 범위를 수도권 전역으로 넓히는 업체도 있어[3],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설비 운전에 익숙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이아몬드 공구 세계 시장은 2023년 약 16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4], 절단설비와 소모성 공구 운용 경험을 갖춘 조작원의 역할은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유리절단기조작원은 실내 작업장에서 절단설비를 운전하며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한글라스텍처럼 마그네틱 레일 방식 CNC 절단기를 도입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한 업체도 있다.[5] 원판을 적재대에서 커팅테이블로 옮기는 과정에서는 규격이 다른 설비 간 호환을 돕는 어댑터 장치가 쓰이기도 해[6], 로딩·언로딩 단계의 효율까지 함께 신경 써야 하는 작업이다.

사회적 기여

유리절단기조작원은 국내 기계산업 5대 분류 중 일반기계(공작기계) 부문에 속하는 절단설비를 다루며[7], 판유리 원판을 최종 제품 규격으로 가공하는 산업 공급망의 중간 단계를 담당한다. 다이아몬드 공구를 공급하는 국내 기업들이 반도체·자동차·유리광학 등 여러 첨단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8], 이 직업이 속한 정밀가공 분야에 대한 산업계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정밀가공을 포함한 뿌리기술 지원 범위를 기존 금속 중심 6대 공정에서 3D프린팅·로봇 등 14개로 넓히는 추세여서[9], 관련 인력 양성에 대한 정책적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여담

  • 강화유리는 열처리로 표면에 압축응력을 형성해 유리칼로 자를 수 없기 때문에, 절단 공정은 반드시 강화 전인 원판·접합유리 단계에서 끝내야 한다.[10]

  • 국내 다이아몬드 공구 시장은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이 세계 4위권 점유율을 차지하며 건설·자동차·유리광학 등 여러 산업에 공구를 공급한다.[11]

  • 워터젯 절단 노즐은 사용할수록 유로가 마모돼 절단폭이 서서히 넓어지므로 정기적인 노즐 점검·교체가 필요하다.[12]

  • 다이아몬드 휠에 미세한 진동(1~5㎛, 3kHz 수준)을 더하면 절단면이 한층 매끄러워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13]

  • 국내 판유리 원판 생산과 절단·가공 산업은 기술이 긴밀히 맞물려 있어 통계상으로도 두 산업을 분리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14]

  • 워터젯 절단은 열로 인한 손상이나 미세균열 없이 깨끗한 절단면을 얻을 수 있어 접합유리·강화가공 전 원판 절단에도 활용된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