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관리자

담보물로 제공된 재화(귀금속, 명품, IT기기 등 주로 유체동산)의 가치를 평가하고 그 물건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다.

전당포관리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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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담보가 될 물품의 상태 및 가치를 측정한다.
  • 즉시 측정하기 어려운 담보물은 관계자에게 유선상으로 가치를 확인한다.
  • 담보가치에 따라 돈을 빌려주고 전당표를 발행하며 대부금을 기록한다.
  • 담보물을 회수해 갈 때 이자를 계산하고 빌려준 대금을 이자와 함께 받는다.
  • 일정기간 내에 찾아가지 않는 담보물은 법률 및 계약 사항에 따라 매각한다.
  • 고객의 신분을 검토하거나 도난물품과 관계된 법정소송에서 증언하기도 한다.
  • 신변의 보호를 위하여 보안 및 안전장치를 운용한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전통적인 서민형 전당포는 신용 대출 시장이 확대되며 줄어드는 추세였다. 2009년 기사 기준으로 명동 등지의 소규모 전당포는 크게 줄어든 반면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에는 명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전당포가 새롭게 자리잡는 등 업계 내 양극화가 나타났다.[1] 2010년대 들어서는 신용을 따지지 않고 물품만으로 신속하게 현금을 빌릴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명품 가방·시계를 맡기는 20~30대 이용자가 늘며 명품 전당포 수요가 확대됐다.[2] 최근에는 노트북·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담보로 잡는 특화 매장도 늘어 취급 품목이 다변화되는 추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전당포는 담보물을 감정할 능력과 장비를 갖추고 담보 비용을 지불할 여력이 있어야 해 개인이 혼자 시도하기에는 부담이 크며, 이 때문에 대출과 함께 위탁·매입 서비스까지 갖춘 가맹 형태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4]

사회적 기여

신용조회나 소득 증빙 없이 물품만으로 신속하게 급전을 마련할 수 있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무직자에게 사금융 안전망 역할을 한다.[5] 등록되지 않은 불법업체를 이용하면 피해를 볼 수 있어 정부는 등록 대부업체 조회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6]

여담

  • 전당포의 뿌리는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일제강점기에는 '질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토지조사사업 당시 상환하지 못한 담보물을 헐값에 넘겨받아 토지를 수탈하는 수단으로 쓰이기도 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