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공정개발연구원

정유공정 설비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부식성·고온·고압공정·공정별 촉매를 연구·개발하여 설비의 안전성을 평가·확보한다.

정유공정개발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정유공정개발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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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인장시험기, 경도시험기 및 전기화학 실험장치 등을 통하여 성분분석, 파면분석을 실시하여 정유공정 설비재료의 물성을 파악한다.
  • 모사시험을 통하여 위험요인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한다.
  • 공정에 사용되는 배관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 배관모재의 열처리 범위를 위한 모사시험, 용접부 모사시험, 예민화 측정을 위한 전기화학시험등을 실시한다.
  • 부식성 원유에 따른 각 공정의 유체를 채집하여 부식성을 평가한다.
  • 고압공정 시험을 통하여 고부식성 원유를 평가한다.
  • 새로운 촉매에 의한 공정 효율화를 평가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2022년 기준 세계 최고 원유 처리 능력은 하루 94만 배럴인 베네수엘라 파라구아나 정제단지가 차지했지만, 설비 노후화와 경제제재 등을 고려하면 하루 84만 배럴인 SK에너지가 실질적 세계 1위로 평가받는다. GS칼텍스(80만 배럴), S-OIL(66만9000배럴), HD현대오일뱅크(52만 배럴) 등 국내 정유사들도 세계 상위권 정제설비를 갖추고 있어, 설비 노후화 방지와 고부가가치 촉매·재료 연구 수요는 계속될 전망이다.[1]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은 방향족 제품과 중질유 기반 올레핀 제품 생산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고부가가치 신공정 연구 인력에 대한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상

워라밸

정유공정개발연구원은 실내 실험실에서 성분분석·모사시험 등을 주로 수행하며 작업 강도는 비교적 가벼운 편이다. 다만 위험물을 취급하는 공장 설비와 연계된 연구가 많아 인화점 21도 미만인 제1석유류처럼 인화성이 높은 물질을 다룰 때는 소방 안전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3]

사회적 기여

정유공정개발연구원은 노후 설비의 부식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정유공장처럼 위험물 저장시설을 포함한 특정소방대상물은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소방시설을 설치·관리해야 하며, 관계인이 소방시설 기능을 저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설비 안전 연구의 사회적 책임이 크다.[4]

여담

  • 국내 정유산업은 원유를 한 방울도 생산하지 않는 나라임에도 고도화 시설 투자를 통해 2018년 기준 총매출 114.3조원 중 57%를 수출로 거두는 산업으로 성장했다.[5] 정유공정의 증류탑 내부는 45~95cm 간격으로 구멍 뚫린 철판 칸막이가 수십 단 설치돼 있고, 현대 정유공장은 대부분 알루미나·제올라이트 촉매를 사용하는 촉매 크래킹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6] 미국에서는 1996년 기준 석유 산업의 부식 관련 직접 비용이 37억 달러에 달한다는 분석도 있어, 설비 부식 관리의 경제적 중요성이 일찍부터 부각돼 왔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