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디스크인쇄원

복제가 완료된 광디스크의 표면에 인쇄기를 사용하여 각종 이미지를 인쇄한다.

광디스크인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광디스크인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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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를 보고 인쇄할 광디스크의 품목과 수량을 확인한다.
  • 투명한 광디스크(CD, DVD)에 인쇄가 가능하도록 광디스크 바탕 판에 흰색으로 실크 인쇄를 하고 자외선(UV)건조를 한다.
  • 디자인된 제판을 수령하여 광디스크용 라벨프린터에 장착한다.
  • 건조가 완료된 광디스크를 카트리지(자동투입장치)에 담아 라벨프린터에 투입한다.
  • 인쇄속도, 수량 등을 입력하여 인쇄를 시작하고 초판에 이상이 없을 경우 대량 인쇄한다.
  • 인쇄되어 나온 광디스크를 자외선건조기에 통과시켜 인쇄를 완료한다.
  • 인쇄상태를 검사하고 포장공정으로 이동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K-POP 음반의 폭발적 성장으로 한국의 광디스크 인쇄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7,700만 장의 피지컬 음반 판매로 음반 인쇄 분야의 고용이 뒷받침되고 있다.[1] 그러나 CD에서 MP3, 스트리밍으로 이어진 음악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로 장기적인 광디스크 수요 감소 가능성도 상존한다.[2] 인쇄기능사 자격을 갖춘 숙련 인력은 인쇄전문업체·음반제조 협력사·광고인쇄사 등 다양한 취업처에서 요구되며, 국내 영세 인쇄업체의 숙련 인력 부족으로 취업 경쟁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3] 한국음반산업협회(RIAK)의 역할 아래 음반 제조 생태계가 유지되는 한, K-POP 음반 인쇄원의 수요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실내에서 인쇄기를 조작하는 작업으로 서 있는 시간이 많으며, 잉크의 화학물질 특성상 충분한 환기 시설이 필수적이다.[5] 납기에 따라 교대 근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소규모 업체에서는 주간 근무 위주로 운영되며, HRD Korea 특수인쇄 직무 분석에서도 인쇄 작업의 실내·반복적 특성이 확인된다.[6]

사회적 기여

광디스크 인쇄원은 K-POP 음반을 실물로 구현해 한국 음악 산업의 해외 수출에 기여하는 실무 인력이다.[7] 음반이라는 물리적 매체를 통해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CD 시대부터 블루레이까지 광디스크 문화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8] 한국음반산업협회(RIAK)가 음반제작자 권익 보호·저작인접권 관리를 담당하는 가운데, 광디스크 인쇄원은 합법적 복제·인쇄 생태계의 실무 기반을 이룬다.[9]

여담

  • 광디스크 표면 인쇄는 대량(300장+) 시 오프셋인쇄 또는 실크스크린 방식을, 소량 시에는 잉크젯 프린터블 방식을 사용하며, 마스터링→프레싱→메탈라이징→래커코팅→프린팅→패키징 순의 전체 공정 중 마지막 가시적 단계를 담당한다.[10] 국내 피지컬 음반 판매량이 2019년 2,500만 장에서 2022년 7,700만 장으로 3배 이상 폭증한 것은 전 세계 음반 시장 추세와 반대되는 한국 K-POP 특유의 현상이다.[11] K-POP 팬의 52.7%가 굿즈·포토카드 수집 목적으로 음반을 구매하며 CD를 직접 듣는 비율이 5.7%에 불과한 독특한 시장 구조가 광디스크 인쇄 수요를 지탱하고 있다.[12] 반면 음반 제작 플라스틱 사용량이 2017년 66.8톤에서 2022년 801.5톤으로 14배 급증해 환경 부담이 커지고 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