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박기조작원

가죽, 직물, 종이, 플라스틱 및 여러 재료 위에 문자나 도안을 금, 은, 카본, 청, 적 등의 색상을 입히기 위하여 박(箔)프레스기를 조작한다.

색박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색박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금박기원은박기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에 따라 인쇄할 문양의 금형을 프레스에 고정한다.
  • 압형할 재료의 재질에 따라 열·압력·시간조정기를 조절한다.
  • 금박프레스 적재대에 인쇄할 재료를 올려놓는다.
  • 굴대에 인쇄에 필요한 금박, 은박, 카본의 두루마리를 끼워 넣는다.
  • 인쇄가 필요한 재료를 인쇄기의 인쇄 위치에 넣고 레버를 당기거나 페달을 밟아 인쇄한다.
  • 인쇄물의 인쇄상태를 검사하고 규격별로 분리하여 적재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코팅·형압·에폭시·데클엣지 등 인쇄 후가공 기법이 다양화되면서, 박 인쇄는 이들 기법과 조합해 고급감을 더하는 핵심 공정으로 자리잡고 있다.[1] 인쇄업체들이 박·형압 카드를 별도 상품 라인으로 구성해 판매할 만큼 박 인쇄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며, 디지털 인쇄와 결합한 소량 주문 서비스도 늘고 있다.[2] 명함·초대장 등 개인·소상공인 대상 소량 인쇄 시장에서도 박 인쇄가 스타일별 추천 조합에 빠지지 않고 포함될 만큼 대중적인 고급화 옵션으로 자리잡아, 색박기조작원의 수요는 당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색박기조작원은 인쇄소나 후가공 전문업체의 실내 작업장에서 근무하며, 명함·엽서류는 인쇄 완료 후 1~2일, 스티커류는 7~8일 정도의 납기에 맞춰 정해진 물량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4] 동판 금형을 열 프레스기에 부착하고 박지를 인쇄물에 대어 가압하는 공정을 반복하므로, 정확한 위치 정렬과 반복 작업에 대한 집중력이 요구된다.[5] 박 인쇄는 섭씨 120~130도의 고온으로 가압하는 공정이라 화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구 착용과 주의가 필요하다.[6]

사회적 기여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차 인쇄문화산업 진흥계획」을 통해 인쇄산업의 기술 계승과 인력난 해소를 국가 정책 과제로 다루고 있어, 색박기조작원과 같은 인쇄 후가공 숙련 인력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7] 인쇄업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이어서, 고용노동부가 별도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를 마련해 열 프레스 등 기계설비를 다루는 근로자를 보호하고자 한다.[8] 박 인쇄는 면적이 커지거나 부위가 늘어날수록 비용이 크게 오르는 구조여서, 현장에서는 핵심 부위만 선별해 박을 적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조작원의 경험과 판단이 비용 효율에도 영향을 미친다.[9]

여담

  • 박 인쇄 기법은 동판이 필요한 '핫 포일', 동판이 필요 없는 '콜드 포일', 소량·저비용에 적합한 '디지털 포일' 방식으로 나뉘며 각기 다른 질감과 비용 구조를 갖는다.[10] 박이 들어갈 자리는 인쇄 파일에서 검정 100%(K100)로 별도 표시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박 위치가 어긋나는 등 불량이 발생하기 쉽다.[11] 실무에서는 박 부분을 별색으로 처리해 오버프린트하는 방법과, 박 내용만 별도 페이지로 분리해 인쇄판에서는 지우는 방법 두 가지가 함께 쓰인다.[12] 색박기조작원이 다루는 열 프레스 방식의 박 인쇄는 통상 섭씨 120~130도의 온도로 가압해 금속 호일을 소재 표면에 압착하는 공정이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