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셋인쇄기조작원

문자, 그림, 표 등을 책자, 신문, 상업인쇄물, 포장인쇄물과 같은 인쇄물로 제작하기 위하여 오프셋인쇄기를 조작한다.

오프셋인쇄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오프셋인쇄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오프셋윤전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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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인쇄판을 인쇄기의 실린더에 걸고, 배합잉크를 잉크통에 투입한다.
  • 수동 휠을 돌려 판면과 롤러의 접촉도를 롤러 게이지로 조절하여 맞춘다.
  • 급지 상태를 확인하고, 인쇄기의 스위치를 넣어 가동한다.
  • 인쇄가 진행되는 상태나 인쇄잉크의 농도, 인쇄물의 품질 등을 확인·조정한다.
  • 롤 상태의 종이를 릴에 걸어서 고속인쇄를 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2023년 기준 국내 인쇄 시장 규모는 약 5.5조원(전년 대비 0.8% 감소)이며 사업체 수는 약 1만 9,600개(전년 대비 10.7% 감소)로 전통 오프셋 인쇄 중심 업계는 구조적으로 축소되는 반면, 포장재·라벨 등 상업용 디지털 인쇄 시장은 2033년까지 연평균 4.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가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이중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1] 정부는 인쇄전자 등 인쇄 관련 신산업을 육성하는 정책도 추진해왔는데, 한 전략에서는 202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5%, 고용 2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2] 실제로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KoPEA)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유연인쇄전자 융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인쇄 기술을 전자·소재 산업과 접목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3] 독립출판·소량 맞춤 인쇄처럼 이른바 '모디슈머'를 겨냥한 디지털 인쇄 분야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통 오프셋 인쇄와는 다른 방향의 수요가 새로 생겨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인쇄기 조작원 채용공고를 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주 40시간 근무가 표준이며 연장근로 시 수당이 별도 지급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5] 다른 인쇄업체의 옵셋인쇄기 조작원 공고에서는 08:30~18:30 근무에 연봉 2,400만원 이상을 제시하는 등, 회사별로 근무시간과 급여 조건에 차이가 있다.[6] 인쇄 후가공(슬레이트) 장비를 다루는 직무는 탄력근무제로 운영되며 야간근무가 가능한 인력을 우대하는 등, 공정 단계에 따라 근무 형태가 달라지기도 한다.[7]

사회적 기여

인쇄기 조작원은 정규직 채용에서 사회보험 가입이 보장되는 채용 공고가 많아, 제조업 생산직으로서 고용 안정성을 갖춘 직무로 인식된다.[8] 채용 접수는 워크넷 표준 이력서 양식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정부 고용서비스를 통한 채용 관행이 자리잡은 업종이라는 인식도 있다.[9] 전국적으로 다양한 규모의 오프셋 인쇄업체가 흩어져 있어, 대기업보다는 중소 인쇄소 중심의 산업 구조라는 인식이 강하다.[10]

여담

  • 한국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을 보유한 나라로 꼽힌다.[11] 오프셋 인쇄는 1875년 개발된 기법으로,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해 인쇄판이 종이에 직접 닿지 않고 고무롤러를 거쳐 잉크를 전달하기 때문에 판의 손상이 적다.[12] 한 인쇄회사의 디지털센터는 2023년 완공 첫해 매출 24억원에서 2024년 40억원, 2025년 80억원으로 2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는데, 독립출판 등 이른바 '텍스트힙' 트렌드가 배경으로 꼽힌다.[13] 세계적인 오프셋 인쇄기 제조사 하이델베르크는 Speedmaster CX 104 같은 최신 오프셋 인쇄기를 국내에도 공급하며 상업·패키징 인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