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기조작원

낱장으로 취합된 인쇄물을 책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실로 꿰매거나 중앙부분에 철심을 박는 사철기 및 중철기를 조작한다.

사철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철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봉책기조작원엮음원중철기조작원제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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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인쇄물의 규격에 따라서 적재판의 크기를 조절한다.
  • 책의 두께와 크기에 따라 꿰매는 실 가닥수를 결정하고 각 바늘에 연결시킨다.
  • 한 권의 책으로 제책되는 정합인쇄물의 수에 따라 실을 투입한다.
  • 기계 가동스위치를 조작하여 꿰매고, 가동상태를 검사한다.
  • 인쇄물을 한 권씩 엮음기 바늘 밑에 넣고 기계를 가동하여 꿰매기도 한다.
  • 중철기를 사용하는 경우 책의 중앙부분에 철심을 박아 넣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출판산업 실태조사에서도 확인되듯 종이책 제작 물량이 정체 흐름을 보이면서 사철기 등 제책 설비 조작 인력의 신규 채용 규모는 완만하게 유지되는 수준이다.[1] 다만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인쇄기술 교육·취업연계 사업처럼 업계 차원의 인력 양성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소규모 제책 전문업체를 중심으로 숙련 인력 수요는 계속 존재한다.[2] 서울 중구 등 인쇄·제책 집적지 보전을 요구하는 움직임도 관련 일자리가 급격히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사철기조작원은 인쇄·제책업체 생산 현장에서 근무하며, 훈련기관·조합을 통해 취업한 뒤 기계 조작법을 현장에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4] 서울인쇄센터의 인쇄 기술 교육과정에는 오프셋·디지털 장비 실습이 포함돼 있어, 사전에 안전한 기계 조작법을 익히고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5]

사회적 기여

제책업은 인쇄업과 마찬가지로 서울 중구 등 특정 지역에 소규모 업체가 밀집한 산업 구조를 갖고 있어, 지역 개발 이슈가 생기면 인쇄·제책업체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는 등 업계 결속력이 비교적 강하다.[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산업 실태조사에는 출판사와 거래하는 인쇄·제작 협력업체 현황이 함께 조사돼, 제책업이 출판 생태계의 한 축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7] 인쇄와 밀접한 잡지업계도 한국잡지협회 같은 단체를 통해 업계 권익과 산업 진흥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8]

여담

  • 제책 방식은 사철·중철·무선·양장은 물론 떡제본·링제본·바인더제본·호부장 등 크게 열 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중철제본은 인쇄물 가운데 부분에 철심을 박아 고정하는 방식으로 사철기조작원이 함께 다루는 중철기와 원리가 같다.[9] 사철제본은 접지된 내지를 실로 꿰매 묶는 방식으로 튼튼하지만, 책등에 실이 돌출돼 표지 외관을 해칠 수 있어 이를 보완하는 사철 보상지 삽입 특허 기술까지 등장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