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선박선체정비원

요트나 레저보트의 선체를 각종 공구를 사용하여 정비하고 수리한다.

레저선박선체정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레저선박선체정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마리나선체정비사FRP보트수리선박정비테크니션해양레저정비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요트나 레저보트 등 파손된 레저선박 선체의 수리부위를 확인한다.
  • 선체 종류(FRP, 알루미늄 등) 및 파손부위나 파손정도에 따라 수리방식을 결정한다.
  • FRP보트의 경우 파손부위를 겔코트(Gelcoat)로 메꾸거나 덧바르고 경우에 따라 파손부위에 유리섬유와 경화제를 적층하여 수리하고 도장하여 마무리한다.
  • 알루미늄 선체의 경우 파손부위에 보강용접을 하고 도장작업을 실시한다.
  • 필요에 따라 선체를 수상에서 건져내어 선체 하부를 청소하고 수면 아래 부분 보호를 위한 보호층 형성작업(Anti-fouling:안티 파울링)을 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국내 수상레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레저선박선체정비원의 직업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2023년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마리나 시설은 72곳·4,341선석이며, 2034년에는 등록 레저선박이 현재의 약 1.6배인 4만 3,060척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1]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향후 3,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부 차원의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2] 다만 정비 전문인력 공급은 시장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정비사 부족'이 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3] 수리 수준의 편차와 단가 비표준화가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다대포·해운대·화명·삼락·을숙도 5곳이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향후 정비 인력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레저선박선체정비원은 주로 마리나 정비소나 야외 작업장에서 일하며, 시즌(봄·여름)에는 수리 주문이 집중되어 야근·주말 작업이 잦고 비시즌(겨울)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편이다. 도장·FRP 수지 작업 시 화학 물질(에폭시·촉매제·희석제)과 분진에 노출될 수 있어 방독 마스크·보호 장갑 착용이 필수다.[5] 선체 상가 작업 시 중장비(지게차·크레인) 인근에서 작업하므로 낙하·협착 위험에 대한 안전 인식이 요구된다. 소규모 정비업체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아 임금이나 복지 수준은 사업장별 편차가 크며, 국가 자격증 취득 후 창업하는 비율도 높은 편이다.[6]

사회적 기여

레저선박선체정비원은 요트·보트 오너, 수상레저사업장 운영자, 마리나 관리자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수리 범위와 비용을 협의하는 경우가 많다.[7] 해양레저 저변 확대로 연령·배경이 다양한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비사의 전문성과 소통 능력이 고객 재방문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부산·인천·제주 등 항구 도시에 취업 기회가 집중되어 있어 지역 마리나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 정비업체 내 도제식 기술 전수가 일반적이며, 선배 정비사로부터 FRP 적층·용접·도장 기술을 현장에서 배우는 과정이 직업 역량 향상에 핵심적이다.[8]

여담

  • 레저선박 선체의 주 소재인 FRP(Fiber Reinforced Plastic,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는 유리섬유를 에폭시·폴리에스터 수지에 적층해 만든 복합재료로, 가볍고 내식성이 높아 보트와 요트 선체 제작에 널리 쓰인다. 선체 최외각을 감싸는 겔코트(Gelcoat)는 FRP 선체의 미관과 방수 기능을 동시에 담당하는데, UV·충격·해수에 장기 노출되면 산화·크레이징·박리가 발생한다. 선체 하부에는 해양 생물의 부착을 방지하는 안티파울링(Anti-fouling) 도료를 정기적으로 도포하며, 이를 위해 배를 육지로 건져 올리는 상가(上架) 작업을 거친다.[9] 국내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 대수는 2007년 약 2,400척에서 2020년 3만 2,000대 이상으로 10여 년 만에 10배 이상 급증했으며, 해양레저시장은 지난 10년간 13.5배 성장해 정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0] 해양경찰청 공공데이터에 따르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자는 법 제정(2000년) 이후 매년 꾸준히 늘어 2024년까지 전국 16개 지역에 걸쳐 누적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