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원

채광 시 실수율의 향상, 내지압의 조정, 상부 및 측벽갱의 침몰방지, 광해의 방지, 통기의 원활한 흐름조정 등을 위하여 갱내에서 광석을 채광하고 난 채굴공동에 광미(Tailing)나 모래로 충진한다.

사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충진원광산충전원갱내충전원모래충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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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갱내의 채굴공동을 파악하고 작업계획을 세운다.
  • 채굴공동 입구에 콘크리트나 목재로 칸막이를 설치한다.
  • 광미가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나일론 망사 등으로 칸막이의 틈을 막는다.
  • 물과 광미 혹은 모래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모래펌프 탱크에 담는다.
  • 펌프에 연결된 광미 압송관이나 채굴공동까지 연장 설치한다.
  • 펌프를 가동하고 밸브를 열어 채굴공동에 광미나 모래를 채운다.
  • 충진되는 광미의 농도를 측정하고 충진상태를 확인한다.
  • 작업일지를 작성·보관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석탄 광업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축소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2024년 폐광되며 갱내 충전 등 채탄 관련 인력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이후 '장성사무지소'가 갱내 배수작업 등 사후관리 업무만 이어가고 있다.[1] 다만 대한석탄공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어, 비철금속·철광 등 다른 광종 광산에서는 채굴공동 충전·안전관리 수요가 소규모로나마 유지될 수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낮음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사충원은 갱내에서 근무하며 광산안전법에 따라 안전관리직원의 지도 아래 작업해야 하고, 사업장은 근로자 보호구 착용과 정기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3] 대한석탄공사는 본사와 3개 광업소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KOSHA-MS)을 취득하는 등 위험성평가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왔다.[4]

사회적 기여

광산구호대 구조훈련처럼 갱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훈련이 정기적으로 실시돼, 광산 근로자들 사이에서는 비상 상황에 대한 협력·대응 체계가 중요하게 인식된다.[5] 장성광업소 폐광 이후에도 장성사무지소가 약 80여 명의 기간제 직원을 두고 갱내 배수·뒷정리 업무를 이어가는 등, 폐광 지역에서도 고용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6]

여담

  • 채굴공동 충전에는 모래와 물을 혼합해 갱도 내부에 밀어 넣는 장치가 활용되는데, 최근에는 천공 간격·크기에 맞춰 펌프 회전속도를 조절해 충전관 막힘을 방지하는 개선 장치까지 특허로 등록됐다.[7] 충전 재료로도 쓰이는 광미는 채광 후 남은 미세 입자·슬러리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 있어 국제적으로도 관리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8] 강원 태백의 장성광업소는 87년 만인 2024년 폐광됐고, 이후 갱내 배수작업 등 뒷정리를 전담하는 '장성사무지소'가 새로 설치됐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