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제조원

산업용, 도로포장용 및 기타 특수아스팔트를 제조하기 위하여 아스팔트 원료와 용제∙골재∙각종 첨가제 등을 혼합하고 반응하는 장비를 조작한다.

아스팔트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아스팔트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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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원유를 상압증류(Crude Distillation) 혹은 감압증류(Vacuum Distillation)하고 남은 아스팔트를 저장탱크로부터 반응탱크로 일정량을 이송한다.
  • 펌프를 작동시켜 반응탱크에 공기를 주입하고 일정 시간 동안 반응토록 한다.
  • 시험시료을 채취하여 시험실에 시험의뢰하고 시험결과에 따라 반응을 계속하거나 펌프를 작동하여 저장탱크로 이송한다.
  • 특수한 용도로 사용되는 아스팔트를 제조하기 위하여 용제 및 첨가제 등을 넣고 혼합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커리어 전망

국내 정유산업은 원유 정제능력이 1990년 이후 3배 가까이 늘어 세계 최상위권 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유가가 매출원가의 90% 가까이를 차지해 국제 유가 흐름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1] 아스팔트를 포함한 국내 석유제품 생산·시장 동향은 학계에서도 꾸준히 연구되는 주제로, 수출용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힌다.[2] 정유공정은 대표적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원으로 꼽혀 광화학반응·오존 생성 관련 대기환경 감시가 갈수록 촘촘해지고 있어, 친환경 공정관리 역량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은 커지는 추세다.[3] S-OIL 등 국내 정유사는 생산물량의 6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아스팔트를 포함한 석유제품 라인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키우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정유공장 아스팔트 산화공정은 밀폐 탱크에서 고온의 원료에 압축공기를 주입하는 공정 특성상 산소결핍·유해가스·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밀폐공간 작업으로 분류돼, 작업 전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과 보호구 착용이 필수다.[5] SK에너지 등 정유사 생산직 다수는 4조3교대 등 교대근무 체계로 근무하며 야근·휴일근무 수당이 급여에 포함된다.[6]

사회적 기여

정유사 생산직은 국내 최상위권 제조업 연봉 수준과 긴 평균 근속연수로 알려져 있어 안정적인 제조업 일자리로 꼽히지만, 교대근무 특성상 대중에게는 사무직보다 덜 알려져 있다.[7] 아스팔트를 포함한 석유제품은 방수·도로포장 등 건설 산업 전반의 기초 소재로 쓰이는 만큼, 산업적 중요성에 비해 직무 자체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8]

여담

  • 국내 정유사가 만드는 개질 아스팔트는 일반 아스팔트에 SBS 고분자를 첨가해 도로 수명을 기존 10년에서 12~15년으로 늘리는 효과가 있어, 국내 공급량보다 훨씬 많은 물량이 중국·동남아로 수출된다.[9] SK에너지는 미국 엔지니어링사와 손잡고 원유 종류와 무관하게 균일한 고품질 아스팔트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중국 수입 아스팔트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