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피니셔조종사

도로 및 주차장 등을 포장하기 위해 노면에 가열된 아스팔트 혼합물을 일정한 두께로 깔고 다져주는 아스팔트피니셔를 조종한다.

아스팔트피니셔조종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아스팔트피니셔조종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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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일정을 확인한다.
  • 연료, 엔진오일 및 냉각수, 각종 장치 등을 점검한다.
  • 아스팔트 혼합물이 스크리드에 부착되거나 긁힘을 방지하기 위해 스크리드를 예열한다.
  • 아스팔트를 포설할 방향 및 슬래브 두께를 통제하는 센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센서라인(와이어)을 점검한다.
  • 아스팔트 혼합물을 실은 덤프트럭을 아스팔트피니셔의 호퍼에 밀착시키고 엔진을 가동한다.
  • 포장두께 및 포설간격을 조정하고 일정 속도를 유지하면서 피니셔를 조종한다.
  • 포장물질이 포설되는 상태를 관찰하고 아스팔트가 균일하게 포설되도록 스크리드 방향을 조절한다.
  • 콘크리트 도로 포장 시 보조기층, 동상방지층을 포설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토교통부가 2024년 7월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시공 지침'을 전면 개정하면서 순환(재활용) 아스팔트 포장 활성화와 중온 아스팔트 혼합물 적용 확대 등 저탄소 시공 기술이 늘고 있어, 관련 장비를 다루는 조종사에게도 새로운 시공 기준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1] 정부는 건설기계조종사의 안전교육 인프라를 2020년 72곳에서 244곳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까지 도입하는 등 자격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다.[2]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아스팔트 포장공사의 다짐도·두께 등 품질 검사를 일별로 의무화하는 등 관리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어, 숙련된 장비 조종 인력에 대한 수요는 도로 유지보수 물량과 연동해 꾸준히 유지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아스팔트피니셔조종사는 실외 도로 현장에서 근무하며 소음·진동, 각종 위험이 상존하는 환경에 노출된다. 한여름 아스팔트 노면은 기온 35℃ 기준 75~85℃까지 오르기도 해, 뜨거운 혼합물을 다루는 포장 작업은 화상 위험이 큰 고온 작업이다.[4] 장비는 호퍼·피더·스크류·스크리드 등 여러 작업장치로 구성돼 있어 조종 중에도 각 장치의 이상 유무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는 만큼 긴장도가 높은 근무가 이어진다.[5] 건설기계조종사는 면허 취득 후에도 3년마다 법정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는 사고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관리 장치로 기능한다.[6]

사회적 기여

아스팔트피니셔조종사는 덤프트럭 운전원, 롤러 조종사, 현장 감독자와 팀을 이뤄 포설·다짐·마감으로 이어지는 도로포장 공정을 함께 수행한다.[7] 시공 현장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정한 품질관리 지침에 따라 다짐도·두께 등을 매일 검사받아야 하므로, 품질관리 담당자와의 소통도 근무의 중요한 부분이다.[8] 국토교통부의 포장 시공 지침은 정책연구와 전문가 토론, 공청회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거쳐 마련되는 만큼, 현장 조종사들의 경험도 간접적으로 제도 개선에 반영된다.[9]

여담

  • 아스팔트 포장기는 1929년 미국 척 버리스 사가 처음 개발했고, 1933년에는 균일한 재료 밀도와 두께를 확보할 수 있는 독립형 플로트 스크리드가 발명돼 1938년 특허로 등록됐다.[10] 이후 도로변 기준선을 반도체 레이저와 카메라로 감지해 스크리드 폭을 자동으로 확장·수축시키는 자동제어 기술까지 개발돼, 국내에서도 관련 특허가 등록돼 있다.[11] 한여름 아스팔트 표면 온도는 기온 30℃일 때 55~65℃, 기온 35℃일 때는 75~85℃까지 오르기도 해, 포장 직후 노면은 화상을 입을 만큼 뜨거워진다.[12] 국내에서는 이미 1975년 한국도로공사 시험소가 아스팔트피니셔에 관한 기술 보고서를 발간했을 만큼 도로포장 장비 연구의 역사가 오래됐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