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작성가

정치인, 기업인, 특정 개인이나 조직의 인사말, 연설문, 축사, 칼럼, 인터뷰 등의 말씀자료 초안과 수정본을 작성하고 최종본을 정리한다.

연설문작성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설문작성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설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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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주어진 맥락과 사회적 배경을 조사해 개인이나 조직의 말과 글을 작성하고 조언한다.
  • 회사에서는 신년사, 창립기념사, 환영사, 칼럼, 사과문 등이 그 대상이고, 정부기관에서는 취임사, 담화문 등 주요행사 말씀을 쓴다.
  • 특별한 경우 명사(개인)의 요청을 받아 서신, 주례사, 자서전 등을 작성한다.
  • 이외에 강연, 칼럼, 저술, 방송출연 등의 방법으로 대중을 상대로 올바른 글쓰기를 알리고 지도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언어력

커리어 전망

아르코 통합플랫폼이 예술 공모·전시·교육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것처럼, 문화예술 분야의 저술·글쓰기 관련 지원 체계가 점차 통합·확대되는 추세다.[1] 국립국어원이 공공언어 감수와 다듬은 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말과 글을 다루는 이 직업의 저변을 넓히는 요인이다.[2]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홍보 관련 사무를 총괄하며 전 세계 문화원을 운영하는 것처럼, 정부 차원의 대외 소통 수요가 이어지는 한 말씀자료 작성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유지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연설문작성가는 실내에서 아주 가벼운 강도로 근무하지만, 취임사·신년사 등 특정 행사 일정에 맞춰 마감이 정해지는 업무 특성상 행사 직전에는 야근이나 급한 수정 요청이 몰릴 수 있다. 강원국이 대통령비서실 연설공보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여러 정부 행사의 말씀자료를 준비했던 경력도 이런 일정 중심 업무 방식을 보여준다.[4] 국립국어원이 공공언어 감수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는 것처럼, 공공기관 말씀자료는 발표 전 언어 감수 절차를 거치는 경우가 많아 검토 단계가 추가되기도 한다.[5]

사회적 기여

연설문작성가가 쓰는 말씀자료는 정치인·기업인의 공적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통로여서, 이 직업의 글쓰기 품질이 여러 사람의 공적 소통에 직접 영향을 준다.[6] 아르코예술기록원이 작가들의 육성과 기록을 후대에 남기는 것처럼, 말과 글을 다루는 이 직업의 결과물도 시대의 기록으로 남는 공익적 가치를 지닌다.[7]

여담

  • 강원국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연이어 연설비서관을 지낸 뒤 《대통령의 글쓰기》(2014)·《회장님의 글쓰기》(2014) 등을 펴내며 글쓰기 저술가로 활동했고, 2021~2023년에는 KBS 제1라디오 《지금 이 사람》을 진행하기도 했다.[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아르코예술기록원은 '문학, 작가의 목소리로 남다' 컬렉션(2005~2008)처럼 작가들의 육성 기록을 구술채록으로 보존하고 있다.[9]